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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바위솔

연화바위솔 분 류 : Crassulaceae Orostachys 학 명 : 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꽃 화축은 직립하며 하단부에 잎이 밀생하고 화수(花穗)에는 매우 많은 꽃이 달리며 화축의 길이는 5-20cm이다. 꽃은 10-11월에 피고 흰색이며 화경이 짧고 꽃 밑에 2개의 작은 포가 달리며 포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길이 5-7mm로서 꽃받침 길이의 약 2배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열편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 수술은 10개 꽃밥은 담황색이다. 자방은 5개이고 암술대는 짧다. 햇볕이 좋은 곳에서 모래, 마사 등의 함유량이 많은 곳에서 관리해야 웃자라지 않고 예쁜 모양을 유지한다. 번식은 분죽, 종자, 줄기 삽목으로 한다. - 출 처 ..

옥상 다육이 2022.03.23

없애려고 공부하는 것이다 / 혜거스님

없애려고 공부하는 것이다 아무리 얻으려고 한들 얻어지는 것은 본래 없다. 공부는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없애려고 공부하는 것이다. 탐진치를 없애려고 공부한다. 탐진치 없는 것이 성불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그 순간 업을 안 짓게 된다. 자기 허물이 보이기 시작할 때, 그 때 참선이 잘 되는 것이다. 자기 허물이 보이지 않고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건 참선이 아니다. 자기를 보는 사람은 밖을 안 보게 되어 있다. 밖의 사람은 전부 다 훌륭하고 위대하게 보일 뿐이다. 자기가 너무 부족하고 너무 모자라게 보일 뿐이다. 항상 상대를 보고 상대방에서 내가 하지 못한 것, 내가 알지 못한 것을 상대방이 하고 있는 것을 빨리 느껴야 된다. 아! 저 사람은 내가 하지 못한 것을 저렇게 하는 구나! 이러면 전부가 ..

향기로운 글 2022.03.23

3월의 아침 / 최경숙

3월의 아침 - 최 경 숙 - 아침 산책길 만삭의 임산부들을 만났습니다 겨우내 품었던 봄 가지마다 젖망울이 부푼 나무들 곧 몸을 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표를 달고 서 있는 느릅나무도 강가에 한발 내려선 수양버들도 서둘러 산실을 차리고 있습니다 늘어진 가지 끝에 푸른 양수가 비치는데 산도가 열리는 중인가 봅니다 샛노란 개나리 휘청거릴 때 저물녘 산실에 들어 새벽 무렵 3kg의 첫울음을 받아냈습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말간 우윳빛입니다 어미들은 저 강물을 마시고 갓난아이에게 젖을 물리면 사방에서 젖을 빠는 소리가 들리겠지요 3월의 실핏줄이 파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좋은 글 2022.03.23

코로나로 결핵 진단 줄었지만 사망은 증가… 왜?

코로나로 결핵 진단 줄었지만 사망은 증가… 왜?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3.23 11:37 결핵 진단 전년 대비 16% 감소 코로나로 병원 내원 줄어든 탓 코로나 잠잠해지면 진단 늘 수도 국내 결핵 환자 수는 최근 수년 째 감소세를 이어왔다. 결핵 진단·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경각심이 높아지고, 국가 차원에서 결핵 발생·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 결과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결핵 환자 치료·관리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결핵 환자 수는 줄었으나, 병원 이용이 줄어든 영향일 뿐 실제 환자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결핵 진단·발생률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내 결핵 환자 1만9933명… ..

건강정보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