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확진자?… 백신 미 접종자, 중증 위험 39배 높다
똑같은 확진자?… 백신 미 접종자, 중증 위험 39배 높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3.04 06:30 코로나19 백신 접종력에 따라 코로나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최대 97.5%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 진행 위험을 평가한 결과, 3차 접종 후 확진자는 미 접종 확진자보다 중증(사망 포함) 진행 위험이 97.5% 낮다고 밝혔다. 2차 접종 후 확진자도 미 접종 확진자보다 중증위험이 67.1% 낮게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미 접종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9배, 2차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돌파감염 등으로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3차 접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