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혹한[酷寒] 속에 핀 봄까치꽃

덕 산 2017. 2. 11. 15:37




















봄까치꽃

 

유럽·아시아·아프리카에 분포하고,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많이 자란다.

학명-Veronica persica Poir.

봄까지꽃, 큰개불알풀이라고도 합니다.

 

길가나 빈터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서고 윗부분이 곧게 서며

길이가 10∼3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1∼2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짙은 색깔의 줄이 있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0mm이고,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꽃잎은 4개이고 앞쪽의 것이 약간 작다.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순은 식용하고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외상에는 짓이겨 붙입니다.

 

봄까치꽃의 꽃말은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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