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갈수록 더 가속화하고 심화 되는 것 같다.

덕 산 2024. 4. 1. 11:32

 

 

 

 

 

갈수록 더 가속화하고 심화 되는 것같다. 

 

이철훈 2024-03-28 09:44:47

 

아이들이 원하는 것과 행복보다도 부모의 희망사항과 강요에 의한 것과 사회적인 지위와 가치를 우선시 하는 획일적인 문화에 강요받던 과거를 여전히 답습한다.

 

학폭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외적인 학교 이미지가 추락하고 구설수에 오른다고 피해자인 학생만 조용히있으면 된다는 안일하고 비겁한 발상으로 가해자를 솜방이 처벌하고 피해자는 보복이 두려워 학교를 떠나는 잘못을 반복한다.

 

이런 저런 인연과 학연 연고 유불리와 이해관계에 연연하는 직장과 사회 생활은 윗선의 눈치를 살피고 부당하고 잘못된 지시와 횡포도 무조건 따르고 감수해야 하는 잘못된 상명 하복식의 획일적인 직장과 조직 문화가 여전하다

 

특정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확인되지 않은 것을 과장하고 확대 해석해 현장의 실무 경력조차 없고 실무자들과 충분한 대화와 협의 조차 없이 밀실에서 몇몇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을 어느날 전 격적으로 발표하고 밀어 풑이는 획일적이고 집단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특정 분야의 반대와 반발로 지연되었던 것들을 우호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일방적으로 몰아 붙여 공론화하고 전격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과거와는 다르게 해결은 커녕 상당한 부작용과 폐해가 발생하고 심각한 갈등과 분란으로 이어진다.

 

누가 누가  올바르게 더 잘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만약 누가 더 싫고 화나게 하는지로 선택하고 결정한다면 앞으로 어떤 결과가 발생할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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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희망하고 추구하는 행복과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수있는 학생의 권리가 보장되고 특별한 인연과 학연 연고등이 없어도 정상적으로 승진하고 성공할수있어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앞뒤 가리지 않고 전격적으로 추진하고 실행하는 상명 하복식의 전체주의 발상이 기본적인 사회 가치 체계를 흔들고 심각한 혼란이 발생한다.

 

아이들이 사교육과 과당 경쟁으로 고통받고 학폭으로 고통받는 학생들 열심히 노력해도 승진하지 못하고 성공할수없고  실무 경력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밀어 풑이는 무리수 타인의 시선과 사회의 편향된 평가에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 받는 것은 아닌지...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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