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학 명 : Abeliophyllum distichum
분 류 : 물푸레 나무과
원 산 지 : 한국
서식장소 : 양지바른 산기슭
높이 1.5m에 달하고 수형으로 우산모양을 이룬다.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골속이 계단 모양이며
소지가 사각형이다. 뿌리는 개나리의 뿌리와 비슷하다.
잎은 대생하여 2줄로 달리고
길이 3~8cm, 폭 0.5~3.0cm의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5mm쯤 되며 위쪽에 홈이 패여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고 잎 뒷면에 가는 털이 난다.
개화기는 3~4월로 전년에 형성되었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도홍색 꽃이 총상화서로 달린다.
화서는 자줏빛이 돌고 길이 3~15cm이다.
꽃받침은 총상사각형이며 떨어지지 않고 길이 3~3.5mm이며
열편은 4개로서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화관은 꽃받침보다 길며
4개의 열편은 처음에 회선상(回旋狀)으로 겹치고 타원형 미요두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통 기부에 달린다.
시과는 원상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5mm로서
끝이 오그라들며 넓은 예저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는 중간 쪽에 2개가 들어 있으며 반달 모양이다.
시과는 원상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5mm로서
끝이 오그라들며 넓은 예저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는 중간 쪽에 2개가 들어 있으며 반달 모양이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속1종의 특산 및 희귀 식물로,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다.
1919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서 처음 발견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 식물2급 및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제 173호)로 지정돼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미선나무 자생지가 모두 5곳이 있고
이 가운데 충북 괴산군 (제 147호, 제 220호, 제221호)은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을 보유한 미선나무 자생지의 보고(寶庫)다.
특산식물은 세계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 고유 식물이기 때문에
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외국인들도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다.
특산식물을 자원으로 이용할 권리가 우리에게 잇는 것처럼,
특산식물을 보전할 책임도 우리에게 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하면 지구상에서
멸종하는 셈이기 때문에 그 책임은 막중하다!
- 미선나무 효능
미백, 주름을 개선하는 효능, 피부를 활성화 하는 효능,
아토피에도 탁월한 치료 효능 물질을 가지고 있어
기능성 음료, 특산품 개발을 하고 있다.
미선나무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