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해관계조차 없는 사람들의 염원으로
이철훈 2024-01-03 10:18:22
왜 누군가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거짓으로 정의와 진실을 뒤덮으려는 것을 가로막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면 정색을 하고 어떻게든 상대를 선정적이고 감성적인 발언으로 상대를 코너로 몰아 망신을 주고 부정하는지 궁금하다.
자신의 계산된 욕심을 감추고상대가 진실을 밝히려는 것을 마치 거짓을 퍼트리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 처럼 선제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특정집단과 특정인을 보호하려고 쉴드 친다.
자신이 온갖 배려와 특혜를 받아온 곳에 눈만 뜨면 막말과 험담을 늘어놓으며 어떻게든 망가트려 반대급부를 얻으려는 비겁한 언행을 반복한다.하지만 정작 싸워야할 경쟁상대에게는 외면과 침묵으로 일관하다 그들이 조금만 불리해지면 선제적으로 치고 나와 두둔하고 미화하는 것도 부족한지 자신의 진영과 특정인의 잘못으로 몰아간다.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과신하고 권위와 지위를 잃고 잊혀지는 것이 두려워 경쟁상대 스피커들이 운영하는 곳만 찾아 다니며 그동안 좋은 이미지의 것조차도 자신이 주장해 이뤄진 것처럼 과장하고 그동안 알려진 것조차 지나치게 미화되고 잘못 전달 된 것이라고 온갖 비난과 조롱을 한다.
사사건건 누워 침뱉기하는 허망한 짓을 자신의 자랑과 과신 자신감 처럼하는 것을 보면서 듣고 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부끄러워진다.
이런 모래알 같은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에서 자기 자랑과 과신에 몰두하고 자기 진영과 자신들이 내세운 특정인을 어떻게든 깎아내려는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비겁한 모습에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높은 학력과 경력을 자랑하고 과신하는 욕심많은 사람들이 이룬 성과가 결코 아니고 아무런 이해관계조차없지만 지지하고 성원하며 잘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가능했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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