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行) 그리고 업(業)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하게 하는 말과 행동은 내 자신은 물론 나의 인연(因緣)있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처, 내 자신의 자성(自性)의 변화(變化)는 물론이고, 그 결과로 인연(因緣)이 변(變)하고, 그 인연이 바뀔 때마다 우주(宇宙)전체의 인연(因緣)이 바뀝니다. 연기(緣起)의 바다는 고정.. 향기로운 글 2012.07.14
누구나 삶안에 가시 하나 박혀있다. 삶은 너와 나 사연이 쌓여 계절을 이룬다 나만 아픈 것이 아니고 너도 아프고 생은 그런 것이리라 가슴의 생체기 가시가 박혀 아픔을 느끼지만 누구나 삶 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있다 깊이를 모를 뿐 우리네 삶은 박힌 가시 하나씩 뽑으면서 사는 것이리라 사랑 기쁨 행복의 가시일지라도 .. 향기로운 글 2012.07.13
모래알을 쌓아 산맥을 이루는 삶을 살아라 모래알을 쌓아 산맥을 이루는 삶을 살아라 작은 일들이 위대함의 씨앗이다 무시해도 될 만큼 사소한 일이란 없다 기회가 없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 과감하게 결정하고 밀어 붙여라 끊임없이 생각과 사실을 기록하라 참아라, 세상이 바뀔 것이다 진실은 처음엔 조롱당하기 마련이다.. 향기로운 글 2012.07.12
인생길은 종착지를 향한 나그네 길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 향기로운 글 2012.07.11
어리석은 자들을 가까이하지 않고 어리석은 자들을 가까이하지 않고 현명한 사람들과 친교를 맺는 것. 그리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알맞은 장소에 살며 좋은 일을 앞질러 하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을 갈고 닦기에 온 힘을 쏟는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학문을 익히고 기술을.. 향기로운 글 2012.07.11
나의 행복도 불행도 내 스스로가 짓는 것.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 되는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 향기로운 글 2012.07.10
한 걸음 내딛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 향기로운 글 2012.07.10
빈손이 주는 행복 당신이 진정으로 누군가의 손을 잡길 원한다면 움켜쥔 것들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한 사람의 손을 잡으려면 한 사람의 가슴을 품으려면 빈손일수록 더 깊게 밀착할 수 있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영원한 사랑을 만들고 싶다면 집착도 욕심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당신의 손에 묻은 땟.. 향기로운 글 2012.07.10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마냥 얼버무리지요. "목적은 무슨 그냥 사는 거지 뭐." 라거나 "뭐 그리 거창하게 생각할 것 있나? 그냥 살다가 가는 거지 뭐." 하면서요. 당신도 그렇게 대답하시나요? 직장과 일이 있는 젊은 시절에는 일을 삶의 목적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 향기로운 글 2012.07.10
삶의 수묵화 단순(單純)함이란 그림으로 치면 수묵화(水墨畵)의 경지(境地)이다 먹으로 그린 수묵화 이 빛깔 저 빛깔 다 써 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먹으로 하지 않는가? 그 먹은 한 가지 빛이 아니다 그 속엔 모든 빛이 다 갖춰져 있다 또 다른 명상적(瞑想的)인 표현(表現)으로 하자면 그것은 침묵(沈&.. 향기로운 글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