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5

모노케로티스

모노케로티스 학 명 : Echeveria 'Monocerotis'유 통 명 : 모노캐로티스원 산 지 : 푸미라와 홍대화의 교배종 생육온도 : ℃. 월동(℃이상)번 식 : 잎꽂이 모노케로티스는 에케베리아계의 다육식물로푸미라와 홍사의 교배종 정도로만 알려진 품종입니다. 모노케로티스는 짧고 두툼한 잎과 짙은 잎색,잎 가장자리를 따라 붉게 물들며 드러나는선명한 선이 매우 아름다운 모습의 품종으로이외 푸미라 계열의 다른 품종들과도많이 흡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의점/특징(TIP) : 빨간 라인이 예술인 녀석이던데 그늘에서도라인이 유지되는 녀석이랍니다.번식도 잘 되는 다육이며,키우기 수월한 품종입니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3.27

매화가 월담하는 봄날 / 淸草배창호

매화가 월담하는 봄날 / 淸草배창호밤새 까치발로 추적이는 봄비!다감한 눈빛들 그윽한 이슬방울들이 봄 꿈의 길섶마다이제 막 깊은 잠에서 깨어난산 넘어 벙싯대는 옹알이가애오라지 남쪽 가지에 매달렸습니다담을 넘는 소소리바람의 손짓에 이내 휘정거리는 진눈깨비가 오고님의 가냘픈 울림이설레발로 기웃거릴 때이면매화의 가지마다 보송보송 망울이 솟아마음속에 쟁여둔 사랑으로 빚어 놓습니다겨우내 다진 유장한 풍경의 마당귀에여리디여린 두근거림을 독백하듯잎새 달의 달달한 물관으로눈부시게 또록또록 꽃눈을 뜨고봄볕에 그윽이 눈 내리깔고 다가올님을 참, 밉도록 기다렸습니다

가치관에 집착하지 말라 / 법상스님

가치관에 집착하지 말라  사람들은 저마다 가치관, 신념혹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간다.그리고 그 가치관들은 끊임없이 변화한다.어떤 가치관을 선택할 것인가는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그렇기에 가치관이란 것은 선택의 문제이지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어떤 종교나 사상, 사고나 생각,신념을 선택할 것인가는 전적으로내 문제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나에게 있다. 이 세상과 인류의 역사를 보라.어떤 종교를 선택했느냐 하는 문제가수많은 전쟁과 죽음을 몰고 오기도 했다.내가 선택한 종교와 가치관만이 올바른 것이며,다른 것은 모두 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어떤 가치관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처럼 중요하다.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가치관을 선택할 것인가가 아니라어떤 가치관도 전적으로..

향기로운 글 2025.03.27

매화(봉헌) / 서문원바오로

매화(봉헌) / 서문원바오로  녹갈색 가지가지앙증맞은 꽃망울바싹 붙어 내밀더니 어느덧 창가 고목여기저기 꽃 잔치 벌여 새하얀 다섯 잎에깜찍한 노란 꽃술살가운 미소 띠우고 홍자색 꽃받침도동여맨 치마인 양봄날 청춘 남녀설레게 하는구나 봄이라도 삼월은나들이 이른 계절때로 바람은 차고봄비에 한기 스며드니 뽀얀 겉옷 자락곱게 여미어도엷기만 하여라염려되어 바라보면님아, 이리 약해 보여도심지 굳은 여자랍니다 세찬 꽃바람 불어도여문 줄기 님 사랑에꼭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오 그래 날려갈 듯 여린 꽃잎하여도 굳센 절개선비의 기개 못지않아 이리하여 언제던가높이 솟은 가지 끝안타까운 정절의 사연 뿌리 깊은 둥치진홍색 선혈 끝없이 타고 내리니 외아들 바치는어머니 눈물하양 꽃 되어선연하게 피어오르고 구름 몰려와꽃잎 적시고바람 불..

좋은 글 2025.03.27

저혈당 아닌데 왜 어지럽지? 뜻밖의 이유 있었다

저혈당 아닌데 왜 어지럽지? 뜻밖의 이유 있었다 최지우 기자 입력 2025.03.17 08:40당뇨병 환자는 혈당 변화와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꾸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린다면 단순 컨디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무심코 넘겼다가 합병증 신호를 놓칠 수 있어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이유는 크게 당뇨병이 원인일 때와 아닐 때로 나뉩니다.2. 증상 반복되면 병원 내원해 적절한 검사 받고 생활습관 철저히 관리하세요!혈당 변화가 주된 원인당뇨병 환자가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겪는 이유는 크게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와 아닌 경우로 나뉩니다. 당뇨병과 관련된 대표적인 원인은 혈당인데요. 저혈당과 고혈당 모두 어지럼증을 부릅니다. ..

건강정보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