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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패랭이꽃 분 류 : 석죽과 패랭이꽃속학 명 : Dianthus chinensis L.분포지 :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부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길이 3-4cm,폭 7-9mm로서 선형 내지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밑 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짧게 통처럼 되며가장자리가 밋밋하여 거치는 없다. 꽃은 6-8월에 피며 줄기 끝부분에서약간의 가지가 갈라져서 그 끝에서 한 개씩 핀다.꽃받침은 원통형이며 길이가 2cm에 5개로 갈라지고,그 밑에 작은 포는 보통 4개,꽃받침통과 길이가 같거나 1/2정도 된다. 꽃잎은 5개이고, 기부는 가늘게 길며, 판연 옆으로 퍼지고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바로 그 밑에 짙은 무늬와 더불어긴 털이 약간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키는 30cm정도 자라며, 하나 ..

장미세덤

장미세덤 학 명 : Sedum spurium유통명 : 단풍세덤, 코카서스 기린초, 드래곤스 블러드(용의 피) 홍기린초라고 불리는 다육식물로 돌나물꽃이나기린초꽃을 닮은 모양의 빨간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붉은색으로 잎과 줄기가 변한다.내한성이 가장 강한 바위솔이다.직립형이 아닌 포복형인데도 여름 장마기에비교적 강하고 건조에도 강하다. 장미 세덤은 포복형 식물이다.포복형 식물이란 바닥에 붙어 기어가듯 자라는 식물이다. 개화기는 5~6월이며, 여러해살이풀이다.줄기 길이가 5~10cm 자란다. 번식은 줄기 삽목으로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8.27

사지선다 四枝選多 / 淸草배창호

사지선다 四枝選多 / 淸草배창호잊힌다는 것은 삶의 자연스런 이치다잊고 싶은데도, 할 도리를 그르치면바람든 숭숭한 무 속처럼 흐물흐물한 잉여의 한계치가망막 넘어 사선의 기억 저편에는얽히고설킨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타오르는 욕망이 잇속만을 챙기는     사지선다조차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을   자기 나름의 꽃을 피우고 있다지만,이웃을 닮으려 하지 않고찬 새벽안개에 한 치 앞도 막연한 길라잡이 무엇으로 갈음할 수 있을까마는샛강으로 쪼개진 강물이 할 수 있는 건세월이 약이라 하는데도 오매불망한 오기에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도 네, 앓이조차 부질없음을 차마 어쩌랴.

그 때가 지나면 모든 것을 던져라. / 법상스님

그 때가 지나면 모든 것을 던져라.  인연 따라 즐거운 일이 있으면 그 즐거움을 즐거워하고,아픈 일이 있으면 함께 눈물 흘릴지라도그 순간이 지나면 모든 감정을 놓아버림으로써굴레에 갇히지 않고 놓여난다.지혜로운 이는그 순간이 괴로우면 오직 그 순간만 괴로울 뿐이고,그 다음 순간은 다시금 고요한 평화로 돌아오지만,어리석은 이는 괴로울 때도 괴롭고괴로움이 지나가도 여전히 괴롭다.오직 순간 순간에 삶의 의미를 두라.지난 순간의 흔적과 찌꺼기는지난 순간이 감과 동시에 함께 던져버리고,다음 순간은 온전히 그 다음 순간에 완전한 주의를 기울이라.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8.27

폭염에 웃는다 / 김영길

폭염에 웃는다 / 김영길 ​사람의 체온과 동일한중복의 더위가 숨 쉬기힘들 정도로 연속됨에 따라사람들의 신체리듬에 비상이 걸렸다.​이 와중에도 들판의 벼들은뜨거운 태양의 열과 찜질하는더위에 함박웃음을 지며날씨에 감사함을 표시한다.​이 같은 폭염에 쑥쑥 성장하여다가올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맺도록 나를 키워준 농부에게풍년의 기쁨을 주고자 충분한영양을 섭취하는 것 같다.

좋은 글 2024.08.27

비정상이 정상으로 인정받는다.

비정상이 정상으로 인정받는다.  이철훈 2024-08-21 14:23:31 특정한 것과 특정인에게만은 지나칠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별거아닌 것을 어떻게든 과장해서 부풀리는 의도가 엿보인다. 사사건건 별거아닌 것을 과거의 묵은 감정까지 끌어들여 용서할수없는 큰 잘못을 저지른 것 처럼 감성적이고 심지어 선정적인 표현까지 동원하며 총공세를 펼친다. 자신들이 앞세우는 스피커들이 우호적인 곳만 찾아 다니며 온갖 밝혀지지도 않은 미확인 사실을 마치 진실인 것 처럼 부풀려 이슈화하고 연이어 그렇게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아예 확인도 되지 않은 것을 사실인냥 퍼나르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그렇구나 그런 사람들이구나 하는 식으로 아예 나쁜 이미지와 분위기를 조성해 실제로 조사하고 밝혀지기도 전에 자기들끼리 재단하고 단정해..

에세이 2024.08.27

삼계탕 단골손님 ‘황기’… 아이와 남자에게도 좋아

삼계탕 단골손님 ‘황기’… 아이와 남자에게도 좋아 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 입력 2024.08.19 07:15최윤용의 藥이 되는 이야기  올해 유독 긴 무더위에 지쳐있다면 보양식 생각이 간절하다. 보양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삼계탕이다.삼계탕(蔘鷄湯)은 이름 그대로 인삼과 닭을 넣고 푹 삶아 만든 여름 보양식이다. 고기를 먹는 것이 귀했던 시절, 지치기 쉬운 여름철만큼은 꼭 단백질 보충이 필요했고, 그래도 가장 친숙한 닭에, 몸에 좋은 한약재를 이것저것 넣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게 만든 요리가 삼계탕이다.사실 삼계탕에서는 닭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삼계탕에 들어가는 한약재다. 괜히 삼계탕에서 닭(鷄)보다 먼저 인삼(蔘)이 나오는 게 아니다. 그만큼 여름철에 제대로 된 보양을 위해서는 사용되는 ..

건강정보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