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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때죽나무 학명은 Styrax japonicus Siebold &Zucc.이며,국내 분포지는 남한 전 지역, 황해북, 황해남이다.해외에는 중국, 인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에서 서식한다.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흰색꽃이며 향기가 좋다.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양지바른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관상용, 밀원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세공재로 이용한다.열매에서 기름을 얻고, 물고기를 잡을 때 쓴다.  - 때죽나무의 이용 및 효능-1. 줄기는 목기류, 얼레빗, 장기..

업습(業習)을 완전히 끝내고 넘어가라 / 법상스님

업습(業習)을 완전히 끝내고 넘어가라  어떤 업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똑같은 방식으로 현실에 대응한다면그 일은 언제까지고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는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고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삶이라는 그 자체는 언제나 신비롭고 아주 영적이며, 그 자체로써 완전하고, 언제나 자비와 사랑의 바탕 위에 세워진 찬란한 빛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거의 생각이나 경험에 비추어 분별하고 판단하며 아주 신비로운 '지금 이 순간' 의 삶이 나에게로 들어오는 것을 막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8.26

열대야 / 장광규

열대야 / 장광규 기다리는 비는 오지 않고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덤으로 따라온 불쾌지수는내다 버릴 수도 없고피할 수도 없이 괴롭힌다​아침부터 돌고 있는 선풍기는 헉헉거리며 마른기침을 하고  최신 성능 자랑하는 에어컨도더운지 땀을 바가지로 흘린다더위는 방안에 고스란히 남겨두고근린공원으로 나가 열대야 수그러드나 살피다 온다 ​짧은 여름밤이 길게만 느껴지고 뒤척거리다 지쳐 잠이 들지만자꾸만 흔들어 깨우는 찜통더위낮에 본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가 생각나고얼음과자를 입에 물고 사는 아이들은꿈속에서도 청량음료를 마신다

좋은 글 2024.08.26

무더위와 코로나 보다 민생이 걱정이다.

무더위와 코로나 보다 민생이 걱정이다.  이철훈 2024-08-20 10:00:22 찌는 듯한 무더위는 8월15일을 기점으로 조금 누구러진 것같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위의 위세는 여전 하다. 막바지 무더위라는 기대로 견뎌내고 이젠 무더위에 대한 내성과 인내심이 생겨 참을만 하다. 그동안 잊고 지내던 팬데믹이 소리 소문없이 이미 우리 주위에 침입해 코로나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들은 가벼운 감기 증세 정도로 지나가지만 중증질환자들과 어린 아이들은 고열과 인후염 몸살 기침등으로 입원할 정도로 심하게 고통 받는다. 무더위만 벗어나면 괜찮을줄 알았..

에세이 2024.08.26

“세균 득실, 불쾌한 냄새까지”… 씻을 때 간과하기 쉬운 ‘의외의’ 신체 부위 3

“세균 득실, 불쾌한 냄새까지”… 씻을 때 간과하기 쉬운 ‘의외의’ 신체 부위 3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8.19 14:48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주치의 제이슨 싱은 샤워 중 간과하기 쉬운 신체 부위 3개를 꼽았다. 바로 배꼽, 발, 귀다. 그는 “배꼽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으로 조성돼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번식지가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분비물과 불쾌한 냄새 및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바닥 역시 다른 신체 부위보다 땀샘이 더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며 “신발과 양말을 신고 만들어내는 따뜻한 환경과 땀은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서식지가 되기 쉽다. 발 위생이 좋지 않으면 무좀이나 포도상구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마..

건강정보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