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5

서천 장항 산림욕장 맥문동

맥문동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Liriope platyphylla 이다.뿌리는 줄기에서 뭉쳐 나와 포기를 형성하는데 짙은 녹색을 띤다.길이 30~50cm, 나비 8~12mm의 선형으로서 밑 부분이 좁아져서로 얼싸안아 잎집처럼 되고 11~15개의 맥이 있다. 꽃은 5~6월에 엷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마디마다 작은 꽃이 3~5개씩모여 총상 꽃차례로 밀착하여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8~12cm이며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2~5mm이다. 꽃의 밑 부분 또는 중앙 위쪽에 관절이 있다.꽃잎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수술대는 꾸불꾸불 굽었다.씨방은 상위이고 3실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10~11월에 검푸르게 윤이 나는 둥근 장과가 달려 익는데일찍 껍질이 벗겨져 자줏빛이 도는 흑색의 씨가 노출된다. 겨우살이풀·..

신비한 자연의 소리 / 법상스님

신비한 자연의 소리  자연의 소리는 아주 작은 것이라 사소하게 여길지 모르지만그건 결코 작은 소리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그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우리가 그런 작은 것도 느낄 수 있을 만큼깨어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그 만큼 내 마음이 맑게 비워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가 자연의 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안에 복잡한 소음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해야 할 일들로 마음이 꽉 차있기 때문이며 또 머릿속은 정신없는 일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8.18

찜통더위 속의 기도 / 정연복

찜통더위 속의 기도 / 정연복  찜통 속의 고통을 통과함으로맛과 영양이 더 깊어지는 옥수수와 감자호박과 가지 등을 생각합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기승을 부리는 날에 열 받아 짜증내지 말고마음을 잘 다스리게 하소서. 한겨울에 온몸 오들오들 떨며간절히 사모했던 따스함이 지금 내 곁에 와 있는 거라고유머러스하게 생각하게 하소서.

좋은 글 2024.08.18

때가 되면 시간과 계절의 흐름은 변화하는데

때가 되면 시간과 계절의 흐름은 변화하는데  이철훈 2024-08-10 07:55:46 하루 종일 강렬한 헷볕과 찌는 듯한 무더위로 눈이 부시고 셔츠가 젖을 정도로 땀이 나고 두통 증세로 고통 받는다. 한밤중에도 열대야로 제대로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다 .무더위와 햇볕에 적응되고 익숙해지는 것도 있지만 8월에 접어들어 조금씩 무더위가 꺽이고 있는 것을 체감할수가 있다. 강렬한 햇볕은 여전하지만 무더위는 조금씩 누구러지고 있는 것 같다. 그칠 것 같지 않았던 장대비도 어느새 사라지고 무더위도 꺽이면 멋진 가을의 전경이 펼쳐지고 다시 눈과 얼음의 강추위가 기다리는 겨울이 시작되면 올해도 지나 간다.  지금은 가볍고 짧은 외출복과 하루종일 에어콘을 틀어야 겨우 무더위를 피할수 있지만 긴팔의 셔츠와 쉐타 방한복..

에세이 2024.08.18

암은 성격을 따라옵니다

암은 성격을 따라옵니다 김종성 드림(목사·심신의학 전문가) 2024.0입력 2024.08.14 08:50암은 외과적 수술이나 약물·방사선만으로 완전히 없애기 힘듭니다.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와 생활습관을 고쳐야만 암이 잘 치료되고 재발하지 않습니다. 심신안정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암 맘 다스리기’ 칼럼을 연재합니다. 암 치료에 심신의학을 접목해 국내에 처음 소개한 김종성 목사의 칼럼입니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뤄 질병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학문인 심신의학 전문가이기도 한 김종성 목사의 칼럼을 통해 마음과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사람의 성격과 질병 간에 연관이 있을까요? 그 관련성은 아주 깊습니다.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꽉 묶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곳에 두면 어떻게 될까..

건강정보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