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7

수세미꽃

수세미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학명은  Lufa cylindrica ROEM.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지만 중부지방이 적지이다 .덩굴성 식물로 줄기는 길이가  12m 에 달하며 , 덩굴에는 능선이 있다 .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  갈래 갈라진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 보고 나며 끝이 조금 가지졌고 ,줄기와 잎에는 억센 털이 있다 . 여름에 노란색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오이꽃과 비슷하다 .열매는 굵고 길지만 오이처럼 오톨도톨하지는 않다 .열매는 원기둥 모양인데 속에는 그물 모양의 섬유가 들어 있다 . 익은 열매는 씨를 빼서 수세미로 쓴다 .우리나라  · 중국  · 일본 등지에서 재배한다 . 수세미꽃의 꽃말은  “유유자적 ”입니다 .  ? 수세..

홍상생술(홍상생산)

홍상생술(홍상생산) 분 류 : 에케베리아(Echeveria) 돌나물과[Crassulaceae]학 명 : Echeveria agavoides 'Aioigasa'유통명 : 홍상생산 번식은 잎꽃이, 자구번식, 줄기삽목으로 하며,최대성장 높이는 12cm, 로제트 직경 15cm정도 자란다. 월동온도는 -3 ºC 이상이다.병충해에 비교적 강한 다육이다. '홍상생술'로 주로 유통되는 에케베리아속 다육식물이다.일본에서 교배된 원예교배종으로,이름이 한자어로 지어진 듯 하다.실제 '홍상생산'보다 '홍상생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제트는 에케베리아속 식물들과 같이 전형적인 모양이며,잎은 녹색이나, 햇볕을 받으면 붉은색으로 물이 든다.잎의 모양은 길쭉하고 얇은 편이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8.06

천둥 벌거숭이의 무지無知 / 淸草배창호

천둥 벌거숭이의 무지無知 / 淸草배창호좋아하고 미워하는 것도얽매임 없는 사람과 사람의 일인 것처럼독불獨不의 동전 양면 낯빛처럼 아집으로 똘똘 뭉쳐 행간을 잃었으니천둥이 우짖고 폭우가 벌거숭이처럼 삽시간에 토사의 범람으로 초토화를 이루는데눈감고 귀 막은 밀당만 일삼고 있는쳇바퀴의 부재에 뒤안길이 난망할 일이다현실을 부정하는 미사여구에 뇌동雷同하는짐짓 눈에 보이는 게 허당인데 모른다는 것은양식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함에도틀에 박힌 관념이 지혜롭지 못한 탓만 나무란다생각을 돌이키면 말짱 도루묵일 것 같아도눈먼 사랑도 아름답긴 매한가지인데억구億舊스럽게도 아는 게 없어낙조에 서성이는 흠결의 이내 마음이 슬프다

법계에 복의 씨앗을 심자 / 법상스님

법계에 복의 씨앗을 심자 때때로 베풀어 공양한 공덕은 결코 헛되지 않아삼세에 걸쳐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요, 지옥 아귀 축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화살을 뽑아버린다.청정한 믿음으로 중생에게 베푸는 공덕은번뇌 없는 열반의 길을 열어 줄 것이요, 살아서 극락이요 죽어서도 극락세계에 닿는다. - 아함경 -  복의 열매를 얻고자 한다면 마땅히 복 밭에 복의 씨앗을 심어야 할 것입니다. 이 우주 법계 가운데 어느 한 곳 복 밭 아닌 곳이 없습니다.복 밭은 그렇게 넓고 넓은 것입니다.나를 스쳐 지나치는 모든 사람들 이를테면 가깝게는 부모님, 형제, 친구,직장동료에서부터 미워하는 직장상사, 거리의 청소부 아저씨, 신문배달원,옷깃을 스쳐 지나가는, 혹은 저 창 밖으로 보이는 이 모든 사람들..

향기로운 글 2024.08.06

소나기 / 곽재구

소나기 / 곽재구저물 무렵 소나기를 만난 사람들은 알지누군가를 고즈넉이 그리워하며 미루나무 아래 앉아 다리쉼을 하다가 그때 쏟아지는 소나기를 바라본 사람들은 알지 자신을 속인다는 것이 얼마나 참기 힘든 격정이라는 것을 사랑하는 이를 속인다는 것이 얼마나 참기 힘든 분노라는 것을 그 소나기에 가슴을 적신 사람이라면 알지 자신을 속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속이는 것이 또한 얼마나 쓸쓸한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좋은 글 2024.08.06

누가 뭐라든 하고 싶은대로 한다.

누가 뭐라든 하고 싶은대로 한다.  이철훈 2024-08-01 22:47:27 동전의 앞뒤를 각각 정하고 높히 던져 떨어지는 동전으로 승부를 결정한다면 50대 50 의 확률이지만 이기는 쪽은 전부를 얻지만 지는 쪽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냉혹한 게임이다. 이기고 지는 것은 평소 던져 본 자신만의 경험과 확율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단순히 동전을 던져 판가름 나는 것이라면 그날의 운도 크게 작용한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동전의 양면중 내기를 정확하게 맞친 쪽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은 운에 맞기고 행운을 기다리는 의미다. 원래의 의미는 어떤 일에도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라는 것과 사람에게도 이런 모습과 저런 것이 있다 라는 양면성을 지적한다. 과거에는 남의 눈치도 보고 괜한 허세도 부리며 자..

에세이 2024.08.06

소변 안 나오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여름에 ‘이것’ 부족하면 요로결석 잘 생겨

소변 안 나오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여름에 ‘이것’ 부족하면 요로결석 잘 생겨 신소영 기자 입력 2024.08.01 08:001년 중 8월 환자 가장 많아 "체내 충분한 수분 보충 필요"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나오지 않고 너무 아파요. 그 고통을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뜨거운 햇볕이 쏟아지고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여름철, 요로결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요로결석환자는 8월 환자가 4만 8232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으며, 7월이 4만 4407명, 6월이 4만 414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흐르는데, 돌이 생겨 소변의 흐름이 막히는 것이 바로 요로결석이..

건강정보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