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5

백일홍(百日紅)

백일홍(百日紅) 분 류 :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학 명 : Zinnia violacea Cav.원산지 : 멕시코 야생에서 자생하는 원종의 꽃은 자주색에 가까웠으나,수차례의 개량을 통해 밝은 빛을 띄는 꽃이 탄생하였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은 한자 그대로 백일동안 피어 있다라는 뜻으로,오랫동안 시들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다. 믿기 힘든 말이지만 백일홍은 길거리에 흔히 볼 수 있던 잡초였다.독일의 식물학자 요한 고트프리드 진[1]이 발견하여 인도와서양 화훼가들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식물의 높이는 60-90cm정도이다.화분에 키우기엔 좀 큰 사이즈이며 정원에 원예용으로 심기에 알맞다. 잎은 잎자루 없이 두개씩 짝지어 난다.뻣뻣하기까지는 아니지만 솜털이 나있어 촉감은 거칠다. 꽃은 6-1..

엘레강스

엘레강스 분 류 : 에케베리속학 명 : 엘레간스[Echeveria Elegans]유통명 : 夏月夜[여름의 달밤을 의미]원산지 : 멕시코 생육조건 : 로제트 직경이 10~12cm까지 자랍니다.월동온도 : 3도이며, 생육적온 온도는16~30도이다. 병충해에는 강한 편이어서 원예종으로 키우기가 좋은 다육이며물은 봄, 가을에는 2주에 한 번씩 여름에는 주 1회,겨울에는 1달에 1번 정도 주면된다. 꽃은 3월에 꽃대를 올려 개화는 4월~5월이 진행한다.영양분은 대부분 다육이의 자연환경은 사막의 척박 건조한 기후에곤충들의 배설물이 전부이듯 강하게 키울 필요성이 있습니다. 꽃대가 보이면 부식토나 유기질 거름을소량으로 화분위에 얹어주는 정도면 됩니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8.09

폭염 / 정한아

폭염 / 정한아 도서관 뒤뜰엔 잊혀진 사상처럼이끼가 드문드문 자라고 있다사람들은 소태를얼마나 오래 머금을 수 있는지 붓꽃과 익어가는 여주와 박꽃과 봉숭아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는 결코도달할 수 없는눈으로만 먹을 수 있는빛깔들맛을 보면 도망할 육식동물들을 위해고통 없는 선을 위해아름다운 착한 것이 있어야 할 텐데 어쩌나, 가물어 단과일을 크게 베어 물면소리 없이 가능한 한 멀리 내어 뱉는씨앗 같은 문장부호들 왜, 죽음의 징후—꽃들은절박할 때만 피나, 왜,아름다운 채 삼키면 치명적인가, 왜,도서관 뒤뜰엔 아직도 잊혀진 사상이, 웬 조그만 노인이, 우산이끼처럼 까라져아직 파란 여주를 씹고 있나

좋은 글 2024.08.09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 사명감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 사명감  이철훈 2024-07-28 17:30:36 상당한 사회적인 지위와 책임을 부여 받고 막강한 권위와 권한을 누릴수있는 것은 자신들을 성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  자신에게 일시적으로 주어진 좋은 기회와 권한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답하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자신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반대 쪽  보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성원하는 지지자들 덕분에 자리를 차지한 것은 분명하지만 자신의 지지자들만 상대하고 만족시키라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자신을 성원한 지지자들도 다른 경쟁자보다 능력도 우월하고 올바르고 공정하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특정인의 잘못을 눈감아주고 봐주라고 지지한 것이 결코 아니다. 지지자들의..

에세이 2024.08.09

나이 들어 심장병 안 생기려면, 지금 ‘여기’ 잘 닦으세요

나이 들어 심장병 안 생기려면, 지금 ‘여기’ 잘 닦으세요 김서희 기자 입력 2024.08.04 08:00치아 건강이 나쁠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연구팀은 치아 상실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 12건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여러 개의 치아를 잃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66% 더 높았다. 특히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지점은 치아가 10개 이하일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이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을 돌아다닌다. 이때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면 혈관벽이 손상돼 염증이 생기며 혈전까지 만들어 심장병으로 이어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아니타 아미노샤..

건강정보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