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뇌경색 찾아내는 법 * 혹시 내 머릿속에 숨어있을 지도 모르는 뇌경색의 조짐을 간단히 체크해볼 수 있는 자기 체크 법을 소개한다 내 머리 속이 궁금하다? 오늘은 어떤 색 양복을 입을까? 넥타이는? 만약 감색 양복에 분홍색 넥타이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당신의 뇌세포가 그런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 건강정보 2012.06.20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 사는 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 좋은 글 2012.06.19
고 향 /노천명 고 향 /노천명 언제든 가리라 마지막엔 도라가리라 목화 꽃이 고운 내 고향으로 조밥이 맛있는 내 고향으로 아이들이 하눌타리 따는 길머리엔 학림사 가는 달구지가 조을며 지나가고 대 낮에 여우가 우는 산골 등잔 밑에서 딸에게 편지 쓰는 어머니도 있어라 좋은 글 2012.06.19
꽃 이름 외우듯이 / 이 해 인 우리 산 우리 들에 피는 꽃 꽃이름 알아가는 기쁨으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회리바람꽃, 초롱꽃, 돌꽃, 벌깨덩굴꽃, 큰바늘꽃, 구름채꽃, 바위솔, 모싯대족두리풀, 오리풀, 까치수염, 솔나리 외우다 보면 웃음으로 꽃물이 드는 정든 모국어 꽃 이름 외우듯이 새봄을 시작하자 꽃 이름 외.. 좋은 글 2012.06.19
길 동무 / 이 길 옥 첫 발을 옮겼을 때 쏟아 붓던 환호와 박수 속에 파닥이던 빛에서 위태로운 내일이 웃고 있었다. 지천으로 깔린 길을 하나 골라잡아 흔들림 없기를 염려하던 내 어머니의 아린 가슴에서 피던 꽃은 꺼져가는 기억의 구석으로 풀이 죽어 시들고 애써 부족함을 덮으려는 웃음을 꺼내며 구차.. 좋은 글 2012.06.19
4.5t 트럭에서 생활하는 부부 4.5t 트럭 안의 부부ㅡ 화물트럭 몰던 남편이 덜컥 병에 걸렸다. 아내가 운전을 배워 서울~부산을 일주일에 3번씩 함께 왕복한다. 신장병을 앓는 남편은 시속 100㎞ 트럭 속에서 하루 4번 투석을 하곤 곯아 떨어진다. ▲ 밤 11시 영동고속도로, 아내가 운전대를 잡고 남편은 신장 투석을 한다... 감동 글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