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세로티나 벚나무

덕 산 2017. 7. 31. 12:36























세로티나 벚나무 


장미과 벚나무속 낙엽활엽교목이며,
학명은 prunus serotina 이다.
영명은 Black Cherry, Wild Cherry, Rum cherry, Mountain Black Cherry
이명으로 흑벚나무, 블랙체리, 럼주체리라고 부른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미국 귀롱나무라고 한다.


잎은 어린아이 손바닥만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약간의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이고 때로는 주맥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경에 잎이 반쯤 피었을 때 유백색으로

긴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하나 하나의 생김새를 보면 마치 귀룽나무의

열매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비슷하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익으면 진한 보라색이나 거의 까맣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나며 6월경에 익는다.


수피는 어릴 때는 좁은 가로 숨구멍을 가지고 있으나 나이를 먹으면

진한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가지는 적갈색으로 왕벚나무의 수피와 비슷하다.


우리나라에는 1937년경에 목재를 사용하기 위하여

수입한 나무로 중부이남에 주로 심고 있다.
벚나무보다 생장이 빠르고 목재는

무늬가 좋아 주로 가구재로 많이 쓰인다.


- 출 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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