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분 꽃

덕 산 2015. 9. 9. 14:15

 

 

 

 

 

 

 

 

 

 

 

 

 

 

 

 

 

 

 

분 꽃

 

분꽃을 분화(粉花자미리· 초미리· 자화분(紫花粉)이라고도 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서는 다년생이나

우리나라에서는 기후관계로 일년생이다.

 

뿌리는 덩이뿌리 모양으로 굵고 검다.

줄기는 60-100cm까지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마디가 높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10월에 피고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하며

오후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시든다.

포는 꽃받침같이 생기고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화관 모양으로 나팔꽃을

축소한 것같이 보이며 지름 3cm 내외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쌓이고 둥글고 검게 익으며 주름살이 많다.

종자의 배젖은 하얀 분질(粉質)이다.

분꽃이라는 이름은 종자의 배유(胚乳)가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분꽃의 꽃말은 수줍음, 소심, 비겁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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