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쉬땅나무꽃

덕 산 2015. 6. 26. 13:33

 

 

 

 

 

 

 

 

 

 

 

 

 

 

 

 

 

 

 

 

 

 

 

쉬땅나무(장미과)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중부 이북의 산골짝 냇가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서 높이가 2m에 달하고,

뿌리가 지하경 처럼 뻗으며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총생하고,

털이 없거나 성모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13∼23개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성모가 있으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밑이 둥글며, 길이 6∼10cm,

나비 1.5∼2cm로서 복거치가 있고, 엽병에 털이 있다.

 

6∼7월에 가지 끝의 복총상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며,

지름 5∼6mm로서 백색이고,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이며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고, 열매는 5개의 골돌로 되며

길이 6mm정도로 9월에 성숙한다.

 

꽃이 핀 모양이 수수 이삭 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관상용이나 생 울타리로 심으며,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꽃말은 "신중, 진중, 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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