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삶의 신비와 마주하다 / 법상스님

덕 산 2025. 2. 18. 06:32

 

 

 

 

 

 삶의 신비와 마주하다

 

지금 이 순간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세요.

난생 처음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낯설고 새로운 시선으로,

마음속에서 그 어떤 것으로도 거르지 않은 채로 투명하게 바라보십시오.

 

어떤 하늘이 보이십니까?

 

하늘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되는 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맑고 투명한 하늘이 당신을 압도시킬지도 모르며,

그 안에서 깊은 평화와 고요를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