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듣고 보고 싶은 개인 방송이 사라져 간다.

덕 산 2024. 11. 2. 06:39

 

 

 

 

 

듣고 보고 싶은 개인 방송이 사라져 간다. 

 

이철훈 2024-10-29 09:48:38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매체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퇴사후 여전히 개인적인 활동을 한다.주요 현안의 심층 취재능력도 상당하고 궁금하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상세하게 전해 준다.

이미 알려진 소식을 재탕하고 한참 기울어진 편향된 주장을 반복하는 다른 방송과 비교되어 자주 시청한다. 언제부터인지 자신의 주장에 반하는 댓글을 다는 시청자들을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댓글창을 차단 한다.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댓글을 단 시청자들을 잘못된 성향과 정체성의 수준 미달이라고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며 필요없으니 들어오지말라고 내쫓는다.

 

열심히 취재하고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감사하기는 커녕 알지도 못하고 한참 기울어진 인식으로 헛소리나 하며 방해한다는 것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며 엉뚱한 소리하는 것을 더이상 참지 못하고 화내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갈수로 수위가 높아지는 막말과 욕설에 이건 아니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시청을 중단 한다.

 

다른 방송에비해 높은 취재 능력과 정보가 궁금해 다시 방송을 들어보면 갈수록 댓글을 단 사람들과에 대한 분노와 막말 욕설에 그만 단념한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사고 인식을 바꾸고 변화시키며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통해 현 정국에 대한 사람들의 정확한 인식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한다.

 

어차피 자신의 주장에 상반된 주장과 댓글은 항상 각오해야 하는 것이고 부담스러우면 조용히 댓글창을 닫거나 정기회원 위주로 비공개 진행하면 된다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시청하는 공개적인 방송에서 분노 표출의 막말과 욕설 망신주기를 반복하는 것인지 ,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받고 싶은데 방송중 몇번씩 화를 내며 댓글 단 사람들과의 싸움에 이상한 댓글를 다느니 들어오지 말라고 권하고 싶고 그냥 댓글 창을 닫고 비공개로 전환해 듣고 보고 싶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를 바란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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