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 건 내 마음이 아니다
활짝 열린 게 내 마음이요
겹겹이 싸인 건 내 마음이 아니다
좋은 마음은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내나 남편을
부처나 보살이라고 생각하라.
남을 미워하면
결국 나 자신이 미워지는데
한 생을 그렇게 먹칠해서는 안 된다
까닭 없는 결과는 없기에
좋은 쪽으로 마음을 써야
인생의 새봄을 맞을 수 있다.
삶의 현장에서
맺혀 있는 모든 것을 풀어 버리라.
그래야 삶이 맑고 향기로워진다
--- 법정스님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받아들여라 / 법정스님 (1) | 2023.12.27 |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2) | 2023.12.26 |
일요일 아침의 깨달음 / 법상스님 (0) | 2023.12.24 |
진정으로 울 줄 아는 사람은 어느 날인가 웃을 수 있을 것이다. (0) | 2023.12.22 |
가장 큰 일 / 경허스님 (0) | 2023.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