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외침
- 정심 김덕성 -
이글이글 타 오르는
용광로처럼 붉은 태양의 열로
연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며칠은 폭염은 살아지고
마른장마와 장맛비로
눅눅한 습도로 갇혔으니
더 견디기 어렵구나
이제 장마가 물러나면
폭염이 다시 찾아온다고 예고
순리대로 오니 어쩌겠는가
여름을 희망으로
가슴에는
열정의 불을 지피고
희망의 날개를 펴고
활력의 새 아침이 열자
내일 승리는 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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