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의 결혼기념일에
발신자가 없는 등기 우편이 도착했다.
봉투를 뜯어보니
정말 보고 싶었던 연극표 2장이 들어 있는 것이었다.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 중 누군가 보냈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연극도 보고, 외식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부부는 집에 도착해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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