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유머 2가지

덕 산 2013. 1. 9. 18:07

 

 

 

 

 

-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고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놈.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놈.

노루에게도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쌍팔년도 얘기란 1988년도 얘기라고 우기는 놈.

 

 

 

- 여자와 책의 공통점

겉표지(얼굴)가 선택을 좌우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내용(?)이 별로인 것들의 대부분은

겉포장(화장)에 무진장 신경 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되지 않는 구석이 있다.

세월이 지나면 색(色)이 바랜다.

파는 것과 팔지 않는 것이 있다.

가끔 잠자기 전에 펼쳐(?) 본다.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이 좋다.

한번 빠지면 무아지경에 이른다.

남에게 빌려 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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