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잎꿩의비름(단풍잎꿩의비름)
분 류 : 현화식물문 >목련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학 명 :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H.Ohba
영 명 : Garden stonecrop, (Kkwong-ui-bi-reum)
원산지 : 한국
키는 30~60 센티미터쯤 되며 줄기는 흰빛이 돌고 곧게 선다.
7월 이후에는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 갈색으로 변한다.
볕이 잘 드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잎은 얇고 다육질이며 타원 모양이거나 타원꼴 달걀 모양이며,
잎 끝부분이 톱니가 있다.
털이 없고 끝은 둔하고 밑은 좁다.
꽃은 8~9월에 피며 흰 바탕에 붉은빛이 돋는 작은 꽃이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모여 풍성하게 핀다.
꽃의 봉오리 색은 분홍색이지만 개화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수술과 암술 모두 5개이다.
열매는 골돌 열매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며 실외에서는 키가 큰
식물들 사이에 심거나 잎만으로도 관상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군락을 이루도록 심어도 좋다.
번식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보관 후
이듬해 봄에 이끼를 깔고 그 위에 종자를 뿌리거나
모래나 상토에 종자를 뿌리고 위를 살짝 덮어준다.
여름에 줄기를 자르거나 잎을 잘라 꺾꽂이한 후에 번식시킨다.
포기 나누기로도 증식시킬 수 있다.
효능으로 피가 났을 때나 종기가 났을 때 약으로 쓴다.
한약명은 경천(景天)이다. 부스럼이 났거나 종기가 났을 때
잎을 따서 껍질을 벗겨 상처에 바로 붙이기도 한다.
둥근잎꿩의비름의 꽃말은 ‘토착’, ‘친숙’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