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덕 산 2024. 5. 6. 09:52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이철훈 2024-04-29 15:11:44

 

예쁜 봄꽃들이 활짝 핀 공원길을 지나다니며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높게 올라 성급해 보이던 반팔차림이 이젠 익숙하다. 감기 몸살을 심하게 앓아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려 맨투맨티에 점퍼 자켓의 지퍼를 높히 올리고 있지만 조금씩 봄기운을 만끽한다.

 

벌써 한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따가운 햇볕에 모자를 써야 하고 그늘 진 곳을 찾을 정도다. 곧 7월에 접어들고 한 여름의 가운데로 진입하면 올해 더위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한 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월이고 화창한 여름같은 봄날씨로 점차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계절의 구분도 불분명해진다.

 

4월에 벌써 강릉의 푸르고 깊은 동해바다와 인천 앞바다를 실컷 구경해  미리 여름을 앞당겨 실컷 즐긴 것같다.하루 한달이 시위를 떠난 화살 처럼 빠르게 지나 간다. 

 

하지만 아직도 한치 앞도 내다볼수없는 팽팽한 대립과 고집불통으로 모든 것은 빠르게 지나가고 변화하는데 지금까지 정체되고 답보상태인지 오히려 이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차 잘 생각나지 않고 그만 잊혀져 간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곳에 정식으로 의뢰해 올바른 조사 검증을 거친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서로 대립하고 적대시하는 동안 누군가 부작용과 후유증 피해로 고통받는 것을 생각한다면 한발씩 뒤로 물러서 이해하고 납득할수있는 과정과 절차를 통해 합의가 조속히 이루워야 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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