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
이동근 2024-04-23 13:27:36
오늘자 정부의 출산 장려금 지원방안은 너무나 고무적입니다.
어려운 시절 3명에서 5명의 자녀로 먹기 위해 아웅다웅 했지만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부모의 희망이었고 미래였습니다.
돌 잔치에 동네 이웃과 친지 들이 모아준 쌀 등 작은 손길들이
곡식이 귀한 시절 조금씩 불려지고, 돼지가 되고, 송아지가 되고
한 마지기의 땅으로 마침내 집으로 불려져 갔습니다.
"아이는 자기 먹는 것을 갖고 태어난다" 는 말입니다.
공동체의 도움으로 한 아이는 실제적 살림 밑천이 된 것입니다.
이제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그간 출산대책 예산이 너무 분산되고 낭비되었습니다.
수백조가 지출되었다고 합니다.
한 아이당 1억원만 지원했어도 수백만의 아이입니다.
이 땅에 희망 없이 주저하는 청년 남녀에게
동인을 줄 수 있는 직접적이고 의미 있는 금액이어야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만 하면 웃음 꽃 만발하여
각 가정이 살고, 사회가 살고, 국가가 살고,
어둡고 부정적인 대한민국에 큰 희망의 서광이 비출 것입니다.
우린 그간 저출산으로 드리우진 이 땅의 어둠의 그늘을 깨뜨리고
맑고 밝고 환한 희망 사회를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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