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잊고 지내는 것이 속편한 것 같다.

덕 산 2024. 5. 4. 09:06

 

 

 

 

 

잊고 지내는 것이 속편한 것 같다.

 

이철훈 2024-04-30 16:04:07

 

잘못이 있으면 지적하고 고치고 바꾸면 된다. 분명히 잘못 한 것을 밝히자고 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고 여의치 않으면 상대의 과거의 것과 전혀 다른 것을 들고 나와 이것까지 조사하고 검증하자고 한다

 

어떤 누구는 잘못이 밝혀져도 공정한 과정과 절차를 거쳐  결과가 나와야 잘못이 밝혀지는 것이고 그전에는 어떤 잘못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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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구는 자신들이 밝힌 미확인된 것이 사실인지 조차 알수없지만 당연히 잘못한 것이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그순간 부터 온갖 비난과 조롱 매도 되고 큰 잘못을 저지른 나쁜 사람이 된다.

 

상대의 잘못이 밝혀지면 그것만 조사하고 검증하면 되지만 그것이 별거아닌 것이 밝혀지면 그동안 별 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까지 함꺼번에 밝혀야 하고 잘못이 나올때까지 조사하고 검증 해야 한다고 야단 법석이다.

 

자신들이 지적한 상대의 잘못이 미확인 된 것으로 조사와 검증 조차 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명나면 어떻게든 덤터기를 씌우기위해 일제히 물타기와 쉴드를 쳐가며 물고 늘어진다.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 부인하면 뭐가 캥겨 조사와 검증을 피하려고 하느냐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온갖 있지도 않은 거짓과 모함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이때 내부 배신자들이 일제히 조직과 특정인을 음해하고 모략하는 내부 총질을 감행하며 경쟁상대를 적극적으로 돕고 나서는 배신의 아이콘들이 때맞쳐 일제히 등장한다.

 

온갖 꼼수를 동원해 외곽에서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스피커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잡는다. 일제히 내부 배신자들이 총 출동하는 익숙한 공격 패턴을 겪으면서도 매번 속아 넘어가는 아주 익숙한 공격전술과 패턴에 정말 속아 넘어가는 것인지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것인지 

 

미확인 된 것과 선정적이고 감성적인 비난과 조롱 매도 발언에 흔들리고 동원되어 거짓이 진실이고 진실이 거짓이 든 남이야 불이익과 부당한 피해를 당하든 관심없는 무책임한 상황이 매번 반복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