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좋은 것은 늘리고 나쁜 것은 줄인다

덕 산 2023. 4. 28. 17:57

 

 

 

 

 

좋은 것은 늘리고 나쁜 것은 줄인다 

 

이철훈 2023-04-28 11:30:53

 

제한된 시간에 여기저기 시사토론방송에 겹치기 출연하는 한정된 패널들만 참석시켜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이해할수없는 뻔뻔한 변명이나 늘어놓고 한쪽으로 한참 편향된 진행에 지쳐 더이상 관심이 없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겉으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실상은 전혀 다른 모습에 이미 익숙해져있지만 일부에서는 갈수록 더욱 심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거창한 구호나 외치지나 말지 온갖 허세와 과장으로 부풀려 자신의 위상을 한껏 돋보이고서는 기울어져도 한참 편향된 성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다.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마치 자신은 올바르고 공정하게 토론과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꾸미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차라리 더 나은 것같다.

 

이런 틈새를 파고드는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정확하게 밝히는 다양한 개인방송들이 인기를 얻고 구독자수도 상당하다고 한다. 

 

속시원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개인방송도 많지만 일부는 특정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방송내용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시청자를 향해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건방지게 자신을 비난한다고 막말을 퍼붓고 댓글난을 무단으로 차단하는 횡포를 저지르고 감히 자신에게 험담을 한다고 한바탕 구독자들을 야단친다.

 

자신들은 무차별적으로 특정인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수준을 넘어 인격적인 모욕도 서슴치 않으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작은 댓글조차 용납하지 않는다.

 

그냥 지적하고 비난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시청자를 무시하는 막말과 욬설을 퍼붓는 것에 또한번 실망한다. 모든 것을 밝히고 실현할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것에 지쳐 찾은  일부개인방송은 노골적으로 시청자를 무시하고 비하하고 막말하는 것에 당황한다.

 

인기를 얻고 지명도를 높히려는 일부개인방송들의 특정분야를 두둔하고 지원하는 편향된 논리도 지적받지만 특정기업과 특정인을 향해 미확인된 것을 이용해 막말과 욕설을 퍼붓고 곧 범죄행위가 밝혀질 것처럼 인격적인 모욕을 서슴치 않는다.

 

자신의 방송을 틍해 사적인 감정을 토로하며 상대와그의 가족까지 공개적으로 험당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인격적인 모욕을 서슴치 않는 것을 보며 개인방송을 이렇게 순화되지 않은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특정인을 공격하는데 악용될수도 있지만 일방적으로 전해지는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비판하고 전달하는 순기능도 많이 있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