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4

능유

능유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학 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가 정확한 바위솔 학명입니다.그럼 학명에 내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Orostachys는 희랍어로 Oros(산)과 stachys(이삭)의 합성어입니다. 햇빛을 많이 보고 통풍이 잘되며 건조하게 키워야한다.바위솔은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2년생에서 꽃이 피고열매가 맺으면 고사되는 특징이 있고물이 들땐 자주색으로 들고 자구 번식을 한다. 별모양 백색 꽃이피며 수상화서는 길이 6~15 cm 로서 화병이 없는 꽃이 밀착하고포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쪽하다. 꽃받침잎은..

옥상 다육이 2025.12.02

온갖 나쁜 것을 모으면, 애욕 / 법상스님

온갖 나쁜 것을 모으면, 애욕 / 법상스님 애욕은착한 가르침을 태워버리는 불꽃과 같아서모든 공덕을 없애 버린다.애욕은 늪과 같고, 꽁꽁 묶인 밧줄과 같고,시퍼런 칼날과 같다.애욕은 험한 가시덤불에 들어가는 것과 같고,성난 독사를 건드리는 것과 같고, 더러운 시궁창과 같다. [사분율] 애욕은마치 횃불을 잡고서 바람을 거슬러 달리는 것과 같아서반드시 손을 태울 염려가 있다.어리석은 사람은자기 자신을 애욕으로 얽어매어 피안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한다.애욕은 남도 해치고 자기 자신도 해친다.[법구경] 욕망에 마음이 사로잡혀 애착하는 것을 애욕이라 한다.애욕은 늪과 같고 꽁꽁 묶인 밧줄과 같아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면 칠수록오히려 더욱 얽어매고 더 깊게 빠져든다.그것은 험한 가시덤불같고, 성난 독사와 같으며,더러운..

향기로운 글 2025.12.02

가을 낙엽 사라짐처럼 / 용혜원

가을 낙엽 사라짐처럼 / 용혜원 늦은 밤 너에게 편지를 쓴다는 일은 즐거움이다.어둠이 아무도 모르게 스며드는 것처럼그리움이 엉겁결에 다가와서는 떠나지 않는다.모든 것이 잠들고 꽃들마저 잠들어 내일 필 이 시간에빛나는 별처럼 너의 모습은 또렷이 나에게로 다가온다. 친구야!우리 목숨하나 가지고 사는데한 목숨 바램이 왜 그리도 많은 지 모르겠다.우리의 이상, 우리의 꿈은 한 갖 노래였었나그리도 멋진 스승도 떠나가고밤새도록 읽어내렸던 소설책도 먼지가 쌓일 무렵우리는 이마에 골이 패고 우리의 가슴은 좁아지기만하는가 보다 친구야!내일을 이야기하던 우리들의 정열도 일기속에파묻히고 우리들 곁에 수 많았던 벗들도가을 낙엽 사라짐처럼 떠나가버리고너와 나 둘이 남았구나. 친구야!이 밤 무엇을 너에게 써 보낼까? 낙엽 쌓인..

좋은 글 2025.12.02

“아침 먹어야 머리 돌아가” 과학적 근거 있는 말일까?

“아침 먹어야 머리 돌아가” 과학적 근거 있는 말일까? 유예진 기자 입력 2025.11.06 07:00‘아침을 거르면 머리가 둔해진다’는 통념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성인의 기억력·주의력·판단력은 금식 여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공동 연구팀은 단식이 인지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63개 연구에서 수집한 총 3484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222개의 인지 지표를 비교했다.분석에는 기억력, 주의력, 억제 통제, 의사 결정 능력 등 표준화된 심리 과제 수행 결과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평균 12시간 단식 상태와 식사 후 상태로 나뉘어 평가를 받았다.그 결과, 단기 단식(8~16시간)에서..

건강정보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