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덕 산 2022. 9. 23. 17:45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이철훈 2022-09-21 12:23:52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를 알아보려면 모든 것의 시작인 출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자신에 의해 발생한 출발점인 자신의 잘못을 숨기고 감추기 위해 자신의 잘못에대한 지적과 비난에

대한 것은 전혀 가타부타 대답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희석시키기 위한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교활한

언행을 반복하는 물타기를 시도한다.​

 

​마치 조작된 모함에 의해 철저하게 당하고 쫒겨 나는 억울한 피해자인 것처럼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언행으로

사람들을 완벽하게 속여 보려는 치밀하게 계획된 코스프레를 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큰 잘못을 감추기 위해 약삭빠른 두뇌회전과 현란한 언행으로 세상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시작된다.​

 

​과거의 기억에 별다른 잘못이 없는 상대에게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어휘를 구사하면 그것에 동조하는 세력의

도움으로 얼마든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만들어내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혹시 나중에 밝혀져도

누구하나 책임지지도 않고 어떤 처벌조차 받지 않다는 경험에 의한 확신이 있어 그렇게 엄청난 거짓말을

과감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실수 한번으로 아무리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도 혹독하게 처벌받고 당장 쫓겨나지만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큰소리치며 부정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 어떤 처벌은 받지 않는다.​

 

공개적인 뻔뻔한 언행을 반복해도 누구하나 제대로 항의하고 비난하는 사람조차 없고 아무런 이해관계조차

없는 사람들만 소리 높혀 항의해보지만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이나 받는다.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은 아닌지 아무런 이해관계조차 없는 사람들만 안타까워 속이 타들어간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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