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만성탈수? 건 강 상 식 【혹시 나도 만성탈수? 내 몸에~물 충전법】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은 언제나 쉽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 물을 마실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대부분의 회사, 학교, 은행, 병원 등에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공짜 정수기가 층마다 설치돼 있.. 건강정보 2012.06.22
욕의 근원을 찿아서... [첫번째 이야기]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부족이었.. 웃으며 사는 세상 2012.06.22
가을 그리고 인생 남을 미워하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인과가 생기여 사업을 하면 나를 미워하는 인과 때문에 사람들이 따르지 않아 실패가 돌아오고 상업을 하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인과가 있어 손님들이 들어오지 않아 망하게 되는 것이니 어찌 남을 미워하여 나를 미워하는 인과를 생기게 할 것인가 하.. 향기로운 글 2012.06.22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 빚 만 마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 좋은 글 2012.06.22
가을 오후 / 도종환 가을 오후 / 도종환 고개를 넘어 오니 가을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흙 빛 산 벚나무 이파리를 따서 골짜기 물에 던지며 서 있었다 미리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그랬느냐는 내 말에 가을은 시든 국화 빛 얼굴을 하고 입가로만 살짝 웃었다 웃는 낯빛이 쓸쓸하여 풍경은 안단테 안단테로 .. 좋은 글 2012.06.22
그리운 친구들이여! 왠지 푸념이라도 들어줄 수 있을 거리에서 달려와 곁에 앉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함을 느껴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더 그리워짐은 흘러버린 세월만큼이나 추억이 살아있기에 낭만의 시간보다 이상속의 현실을 얘기하며 은은한 향의 차 한잔을 사이에 두고 시간의 흐름을 의식하지 않.. 좋은 글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