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충청도식 계좌번호.

덕 산 2017. 8. 21. 14:08

 

 

한 교수가 대전 쪽 대학에 부임하게 되어

집도 이사하게 되었다.

 

 

일하시는 아줌마를 불러 새집을 청소시킨 후

돈을 입금 해주려고 전화로 계좌번호를 물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불러주는 계좌번호가

이상하게 길었다.

 

 

'29649632967296...'

숫자가 너무 길다고 했더니..

 

 

아줌마 왈...

"뭔 소리야? 4개밖에 안불렀는데~

 

 

다시 부를께유~~

.

.

.

.

2구유 4구유 3이구유 7이구유..."

 

 

캬캬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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