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

동심회 제주도 여행

덕 산 2012. 6. 14. 14:49

 

 

 

2006년 4월 25일 태월초등학교 13회 제주도 여행(회장 : 김지중)

 

 

 

친구야 너는 아니? 

               - 이 해 인 -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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