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나도밤나무과
학 명 : Aesculus hippocastanum L.
원산지 : 유럽
원산지는 남부 유럽이며,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이다.
마로니에 나무라고 더 많이 불린다.
열매 겉면에 가시가 있어서 가시칠엽수라고도 불린다.
한국에는 1913년 당시 네덜란드 공사가 기증해
덕수궁에 식재된 서양칠엽수가 지금까지 자라고 있다.
나무 높이가 30m이고 지름은 1~2m이다.
잎은 마주 나고 손바닥을 편 모양의 겹잎으로
5~7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잎자루가 길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나 있다.
꽃은 5~6월에 길이가 20~30cm인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고,
1개의 꽃대에 100개 이상의 많은 꽃이 모여 핀다.
꽃잎은 4~5장이고 흰색이며 아래쪽에 노란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있는데 황적색 반점인 것도 있다.
열매는 둥글고 겉면에 가시가 달려 있으며
대개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다.
칠엽수 꽃말은 “천재”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