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모감주 열매

덕 산 2024. 9. 14. 21:40

 

 

 

 

 

 

모감주나무

 

분 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학 명 :  'Koelruteria paniculata Laxmann’

 

한국 (황해도와 강원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크기는 약  8m~10m 에 이른다 .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

교목형 (喬木形 )이며 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

잎은 어긋나며  1 회 깃꼴겹잎 (一回羽狀複葉 )이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

 

꽃은  7 월에 피고 원추꽃차례 [圓錐花序 ]의 가지에 수상 (穗狀 )으로 달리며

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

꽃잎은  4 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점차 열매가

익으면서 짙은 황색으로 변한다 . 열매가 완전하게 익어갈 무렵

3 개로 갈라져서 지름  5~8mm 의 검은 종자가  3~6 개 정도 나온다 .

 

 

모감주나무의 효능

 

단단한 종자는 염주를 만들어 사용하고 , 종자를 비누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

꽃과 잎은 염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

꽃은  6-7 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꽃을 생약명으로  欒花 (난화 )라 하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

 

종자 (열매 ), 근 (뿌리 ), 피 (나무껍질 ), 엽 (잎 ), 과육 , 종인 (열매봉지 ) 등을 약용한다 .

종자는 열을 내리고 가래를 제거하며 음식을 먹고 체한 것을 제거하고 ,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이 있다 . 모감주나무는 청간 , 이수 , 소종에 효능이 좋다 .

주요 치료는 간염 , 안적종통 , 요도염 , 소화불량 , 장염 , 이질에 효과가 좋다 .

 

건조된 종자에는 수분  9.4%, 조단백  17.5%, lecithin  燐酸 (인산 ) 0.045%,

전분  7.0%, 무기성분  3.0%, 脂肪類 (지방류 ) 20.9%가 함유되어 있다 .

種仁 (종인 )에는  油質 (유질 )이  38% 함유되어 있는데

(감화 )된 후  sterol 과  palmitin 酸 (산 )으로 분해된다 .

 

 

잎에는  沒食子酸 (몰식자산 ) methylester 가 함유되어

다종류의 세균이나 진균에 대해서 억제적용을 한다 .

 

目痛流淚 (목통유루 ), 간염 , 眼赤 (안적 ), 腫痛 (종통 ), 요도염 , 소화불량 ,

장염 , 이질을 치료한다 . 黃連 (황련 )과 같이 달여서 눈의  赤爛 (적란 )을 치료한다 .

 

꽃말은  “자유로운 마음 , 기다림 ” 이다 .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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