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인
돌나무속(Sedum)속 홍미인의 학명은
Pachyphytum ovefeum cv. momobijin 이다.
분포지 : 멕시코이며,
주로 북반구의 온난지에 400종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
종이 많은 만큼 형태도 다양하다.
Sedum sieboldii나 Sedum spectabili는 분 식물로 적합하며,
Sedum rubrotinctum, Sedum morganianum 등은
다육정도가 대단히 높아 관상가치도 높다.
성미인과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잎과 잎 꼭지가
붉게 보이며 별미인, 일본성 미인이라고도 불린다.
성미인과 다른 점은 줄기부분이 약간 끈적인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 자라는 돌나물 속 식물에는 물기가 많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나물(Sedum sarmentosum)과
산속 바위틈에서 자라는 바위채송화(Sedum polystichoides),
논밭 근처에서 자라는 말똥비름(Sedum ulbiferum),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꿩의비름(Sedum erythrosticum)과
기린초(Sedum kamtschaticum)등 20여 종이 있다.
작고 낮은 나무모양으로, 로제트의 직경은 10cm 전후이다.
잎 끝은 넓고 무디며 달걀을 뉘어놓은 모양이고,
두껍고 백분을 띤 잎은 옅은 청록색이다.
잎 길이는 2∼4cm, 폭은 2∼2.5cm로 두께는 1∼1.5cm의
두꺼운 다육식물이다. 잎 끝은 둥글고 끝은 약간 뾰족하다.
꽃잎은 선홍색이며 종 모양으로 피고 내측은 선명한 적색이 난다.
개화기는 4∼6월이다.
햇빛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생육온도 : 내한력 7℃. 생육적온 16∼30℃
약간 건조한 듯 관수한다.
번식은 잎 꽃이와 삽목으로 한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