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전혀 낯설지도 않고 익숙해져간다.
이철훈 2023-03-15 14:44:12
그렇게 확실하다고 믿고 신뢰하는 주장이 정말 정확하고 올바르른 것인지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것이 많이 있다.
전혀 이해관계와 유불리조차없는 제 3자의 눈에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조차 이해할수없는 그저그런 의구심과 짐작으로 만들어진 불확실한 가설같은 것을 굳게 믿고 있는 것에 당황한다.
상당한 지식과 사회적인 경력도 있는 오랜 친분있는 사람들이 정색하고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로 다루던 얼토
당토한 것을 주장하는 것에 정말 놀란다.
치밀한 공작에의해 만들어진 비극적인 사건과 사고라는 풍문으로 떠돌던 가설을 사실로 확신하고 있고 뭔가
숨기고 싶은 잘못과 비밀을 은폐하기위해 저질러졌다는 또다른 믿기 힘든 가설을 제시한다.
도저히 믿기 힘든 가설을 확신을 넘어 굳게 믿음과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에 왜 그렇게 믿는지를 물으면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자신과 성향,정체성이 같은 믿을만한 사람들로부터 전해들은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결론을 낸 것은 그렇게 하구도 남을 나쁜 사람들이 관계된 것이기때문에 그렇게 확신하고 믿는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전해듣고 확신하게 되었고 평소에 싫어하고 반대하던 나쁜 사람들이
연관된 사건과 사고로 그들이 의도적으로 치밀한 계획하에 꾸미고 만들고도 남을 나쁜 사람이기때문에 어떤
조사결과가 나와도 전혀 믿지 않는다.
그런 주장이 정말 잘못된 것일수도 있고 맞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공개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사하고 검증을 통해 만들어진 결론이 자신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결과로 끝나도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거나
사과하지도 않고 끝까지 최종결과를 믿지 않고 전면적으로 부정하며 계속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왜 최종결과를 인정하지 않느냐고 재차 물으면 받아들일수없는 정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엉터리 결과를 어떻게 믿고 받아들이겠느냐고 오히려 반문하고 더이상 상대하지 않겠다고 한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정과 절차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조차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이 이젠 전혀 낯설지도 않고 오히려 익숙해져간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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