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태풍의 힘~!

덕 산 2022. 9. 7. 12:13

 

 

 

 

 

태풍의 힘~!

 

박국치 2022-09-05 12:12:36

 

2022, 09,, 05 12 :00 정오다

조용하다

전쟁전야 고요함 처럼 바람 이 없다고 해도 될정도로 나뭇잎하나 흔들리지 않는다.

 

태풍의 진로가 제주앞바다에 닥치고 있으며 제주앞바다의 파도가 치는 웅장함을 보여 주면서

향후 진로는 통영을 상륙 할 것이라지만, 통영과 가까운 함안과

경남의 한 가운 대인 의령은 너무 조용하다

 

폰에서 연신 알리는 태풍에 간한 소식은 오히려 현재의 상황과 배치가 되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고요 함 같은 것이기에 이상 할 생각이 들 정도다

 

옛부터 소문 난 잔치 먹을 게 없다는 소문처럼 이번 태풍도 소리만 요란 하게

아니 태풍 주제는 조용 한데 인간만이 떠드는 게 아니가 할정도로 조용 해

무엇가 헛것을 보고 떠드는 게 아니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

 

아 ~~ 테풍은 언제 오는 가?

지;금 태풍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소리는 떠들석 하지만 진짜 손님인? 태풍은 올것 같지도 않는

움직이기 같은 게 아니가 할정도로 너무조용 하다

 

태풍이 몰고오는 비역시 흩날리는 이슬비 같은 게 1분도 오지 않고 멈추기를 반복하는 통에

도로의 아스콘 도 비에 젖지 않는 상태이다 보니 정말 태풍이 오는 건지도 모를 정도다.

제주에는 그렇게 많은 비가 오고 여타지방 도 비가 오니 남강 댐이 방류한다고 강가에 가지말라는

소리만 요란 하게 들려올 뿐이다

 

정작 저수지나 식수댐은 바닥이 거북 등 처럼 갈라져 잇지만 누구하나 이에 대한

절박한 심사를 말하는 이도 없다

 

추석도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벌초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지내자니 여간 곤혹 스럽지 않다 하다만

벌초를 하려갈려니 태풍이 온다고 말리지 ~~~~

심 한 비바람이 오면 늙이 혼자 가 사고가 나면 어쩔 거냐는 둥 학대를 하는 것 처럼 들리지만 어쩌랴 ~!

 

마누라 아들내외를 무작정 무시할 수도 없으니 ㅉㅉㅉ

이게 늙은이의 비애가 아닌가 십기도 하고 ~~~~

 

흐르는 세월을 두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TV 뉴스의 자막엔 힘 난로가 빨라졌단 거지만 ~~아직도 바람의 흔적이 없으니

 

오늘밤 제주를 강타할 힘 난로가 어떨지는 제주 할망이 힘을 써서 일보열도로 향하게 하던지

다시 떼놈 땅으로 가게 하던 지 했으면 하는 심사이지만 물 없는 저수지를 보면 한 100미리 정도라면

개울이나 하천의 바닥에 쌓여 있는 잡초를 쌍그리 쓸고 갔으면 하는 바램도든다

 

태풍이 오는 데 , 초강력 태풍이 오는 데 이제 24시간이면 닥칠거라는 데 비좀 가져왓으면

하는 바램은 잘못 된건가?

 

창밖에 보이는 나무잎도 흔들리지 않으니 참 괴이한 태풍이로고 ~~~~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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