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부 용

덕 산 2022. 7. 20. 09:40

 

 

 

 

 

 

부 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반관목 부용의

학명은 Hibiscus mutabilis 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무궁화와 비슷한 모습 때문에 관상용으로 흔히 심으며

부용의 높이는 3m정도 자라며 줄기에는 털이 나있습니다.

부용의 잎은 단풍잎처럼 갈라지고 예쁜 꽃은

8월경에 잎겨드랑이에 분홍색으로 피어납니다.

 

부용화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러온 화초로

자생식물과 흡사합니다. 부용의 씨앗을 파종하면

2년째부터 꽃을 피우고 포기나누기가 가능합니다.

 

부용의 개화 시기는 8~10월이며,

부용 열매는 삭과로 10~11월에 익으며 둥근 모양이고

지름 2.5cm 정도로 노란색의 강모가 뻑뻑하게 나 있으며,

맥이 있으며 많은 종자를 가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부용의 꽃과 잎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부용의 꽃과 잎은 종기에 연고로 만들어 바르면 효능이 있고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가루 내어 바르면 낫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외상에 입은 상처에 효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급성 세균성 감염이나 유행성 감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용 뿌리껍질은 한약재로 사용되어서

해독, 해열, 관절염, 늑막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눈이 충혈 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에 부용의 잎이나 꽃을 가루 내어 먹거나

물에 달여 먹으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부용꽃의 꽃말은 “매혹, 섬세한 아름다움, 정숙한 여인”이라고 합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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