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자신에게 맞고 안 맞는 것이 있다.

덕 산 2022. 4. 20. 13:24

 

 

 

 

 

자신에게 맞고 안 맞는 것이 있다.

 

이철훈 2022-04-20 10:41:56

 

학창시절 어떤 과목은 자신에게 잘맞고 다른 과목은 잘 안맞는게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성적도 괜찮지만 싫어하는 것은

수업시간이 지루하고 관심이 없어 시험성적이 형편없다.

 

진학해 전공이 적성이 맞지 않으면 학교생활 내내 공부는 뒷전이고

다른 것을 찾아 헤매느라 아까운 시간만 낭비한다.

 

직장생활도 부서의 동료들과 잘 맞지 않으면 업무에서 배제되고 집단따돌림을 당해

직장에대한 애착도 사라진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과 잘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잘 맞는 사람이 있고 괜히 자신을

괴롭히고 피해를 주는 잘 안맞는 사람이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사람인지 빨리 알아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바로 이 사람이 자신과

잘 맞는다는 것을 파악해 자신이 믿고 의지하는 사람으로 놓치지 않고 같이 일한다.

 

하지만 자신과 잘 맞지도 않고 우호적이지도 않는 사람을 자신에게 잘맞는 것으로 착각해

같이 일하다 결국 모함과 배신을 당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실패한 경우도 있다.

 

정말 자신과 잘 맞는지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것처럼 사람 볼 줄 아는 제대로 된 판단능력을 가져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고 한다.

 

자신과 가까운 친지와 같이 성장한 친구들이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같이 일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의외로 서로 다투고 헤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모함과 배신을 당해 사람을 사귀는 것을 두려워하고 상대를 믿지 못해

혼자 외톨이로 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잘 맞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만나고 같이 살아가게 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