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날입니다
모든 존재는 다 불빛이 있다.
불의 세기와 불빛이 다를 뿐이지
개에게도 불성이 있고
반야광명이 없는 존재는 없다.
꽃으로 말하자면
향기가 있든 없든,
꽃이 크든 작든,
한 송이 한 송이가 나름대로
다 각자의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은
화엄동산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 우학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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