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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사철채송화)

송엽국(사철채송화) 분 류 : 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학 명 : Lampranthus spectabilis원산지 : 남아프리카 송엽국은 높이 약 20cm 정도 자란다.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고 옆으로 벋으면서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사철채송화는 송엽국, 솔잎국화라고도 부른다.솔잎 같은 잎을 지닌 국화라는 뜻이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이며 원통모양이고 3개의 능선이 있다.꽃은 4~6월에 붉은 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무리지어 핀다.국화같이 생기고 윤이 나며 지름이 5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과 수술은 많다.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는 오므라든다. 근연종인 람푸란투스 아우레움(L. aureum)은 노란색 꽃이 핀다.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관상용..

엘레강스

엘레강스 분 류 : 에케베리속학 명 : 엘레간스[Echeveria Elegans]유통명 : 夏月夜[여름의 달밤을 의미]원산지 : 멕시코 생육조건 : 로제트 직경이 10~12cm까지 자랍니다.월동온도 : 3도이며, 생육적온 온도는16~30도이다. 병충해에는 강한 편이어서 원예종으로 키우기가 좋은 다육이며물은 봄, 가을에는 2주에 한 번씩 여름에는 주 1회,겨울에는 1달에 1번 정도 주면된다. 꽃은 3월에 꽃대를 올려 개화는 4월~5월이 진행한다.영양분은 대부분 다육이의 자연환경은 사막의 척박 건조한 기후에곤충들의 배설물이 전부이듯 강하게 키울 필요성이 있습니다. 꽃대가 보이면 부식토나 유기질 거름을소량으로 화분위에 얹어주는 정도면 됩니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7.06

출가하지 말라 / 법상스님

출가하지 말라 / 법상스님 가정을 이끌어 갈 가장이나중요한 의무를 이행해야 할 사람이모든 것을 버리고 떠도는 수행자가 된다면,자기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자는 이 번뇌의 한가운데에 묻혀 살면서도자기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이것이야말로 어설픈 현실 도피가 아닌진정한 의미에서의 '출가'인 것이다. [대승본생지심경]의 말씀입니다. 이렇듯 진정한 출가란 몸의 출가가 아니요참된 마음의 출가라 하겠습니다.번뇌의 한가운데, 세상의 한가운데 살면서도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진실로 빛이 되어야 합니다. 빛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그야말로 어둠 속을 헤메는 괴로운 모든 이들에게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빛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편 버리고, 아내 ..

향기로운 글 2025.07.06

7월 들녘에 누워 / 정규훈

7월 들녘에 누워 / 정규훈 – 사랑의 노래를 들으며 7월엔 고향으로 가야지.늘 푸른 바람이 있는 들녘으로 가야지.거기서 소나무처럼의연하게 가을을 지내고,벅찬 눈보라가 흩날릴 때까지누워 있어야지.침묵의 하늘에서 나를 부르는조용한 음성을 들어야지.밤이 맞도록 뻐꾸기의 우짖음과나를 뒤덮는 별 세례와모두를 포기한 자에게 오는자유를 마음껏 누려야지.온 세상이 내 세상 되는7월 들판엔풀벌레 팔베개로 잠이 들 테지.

좋은 글 2025.07.06

암 2위, 소화기 질환 3위… 병원 입원 사유 1위는?

암 2위, 소화기 질환 3위… 병원 입원 사유 1위는?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7.01 15:29전체 입원 환자 중 추락과 낙상, 운수사고, 중독 등으로 인한 손상 환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하루 평균 11명이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대부분은 자살 목적의 중독 사례였다.30일, 질병관리청은 250개 병원(100병상 이상)의 퇴원환자를 표본 분석한 ‘2023 퇴원손상통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손상에 따른 전체 입원 환자는 123만202명으로, 전체 입원 환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15.6%)을 차지했다. 암(11.7%)이나 소화기계통 질환(11.3%)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질병청에 따르면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

건강정보 2025.07.06

자주괭이밥

자주괭이밥 분 류 : 현화식물문 >목련강 >쥐손이풀목 >괭이밥과 >괭이밥속학 명 : Oxalis corymbosa DC.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전국의 길가,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비대하며, 인편으로 된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며,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며, 3장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작은잎은 심장 모양이며, 뒷면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작은 검은 점이 있다. 꽃은 3-10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있고, 끝에 2개의 선체가 있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길고 짧은 것이 모두 10개이며,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기르던 것이 퍼져서 경작지 근처나 빈터에 야생으로 자라기..

벤바디스

벤바디스 분 류 : 에케베리아학 명 : Echeveria 'Ben Badis' 밝은 그린 로제트가 8~9cm까지 자라며잎 딋면에 세로로 붉은 각과 라인을예쁘게 그리는 벤바디스 대부분 단독으로 자라지만간혹 서서히 자구를 내어빽빽한 군생을 이루기도 한다. 국내 유통된지는 그리 오래지 않아최근에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다육이다. 대화금과 데렌베르기(정야)의 교배종이다.번식은 자구와 잎꽃이로 하는데아주 느리게 자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7.05

흔들림 없는 마음의 주장자 / 법상스님

흔들림 없는 마음의 주장자 / 법상스님 우리의 마음은혼들리는 바람 앞에 마구 흔들리는 깃발처럼다가오는 온갖 경계들 앞에 마구 흔들리며 살아갑니다.평생동안 경계 따라 흔들리는 것이 우리네 사는 모양입니다.힘겹고 괴로운 경계가 다가올 때울고불고 괴로워하며 답답해 어쩔줄 몰라 하고,즐겁고 행복한 경계가 다가올 때웃고 즐거워하며 한없이 행복에 겨워합니다.바람 앞에 흔들리는 깃발은바람의 방향이며 강도에 따라 쉼없이 흔들립니다.그러나 깃발은 그렇게 끊임없이 흔들리지만깃발을 지탱하고 있는 깃대는 늘 그 자리에서 고요합니다.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이 고요하며 당당합니다.그러나 깃대 또한 대지에 얕게 꽃혀 있다면어느 정도의 바람은 이겨내겠지만거샌 바람 앞에서는 뿌리가 뽑혀 나가고 말 것입니다.그러나 뿌리가 깊게 내..

향기로운 글 2025.07.05

7월 / 박기숙

7월 / 박기숙 아! 세월은 잘도 간다. 세월은 물처럼 흐르고 나의 머리에도 하얀 꽃송이가살포시 피어 오르네, 내가 기뻐해야 할까?슬퍼해야 할까? 내 머리에는 하얀 꽃이피어 오르는데... 왜 내 마음은 갈곳 몰라방황 할까? 그러나 나는 외롭지 않다. 하얀꽃이 피든. 검은꽃이 피든,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아니던가? 파랗게 꿈이 익어가는청포도의 시절에 나의 꿈도 살포시 익어가네 초립동아 함께 가자. 저 꿈이 있는. 7월의 푸른 벌판으로 너와 나 함께 손잡고7월을 만나러 우리 힘차게 나아가보자.

좋은 글 2025.07.05

“사별의 슬픔에 잠기는 대신, 그가 내게 남긴 ‘의미’를 가꾸세요”

“사별의 슬픔에 잠기는 대신, 그가 내게 남긴 ‘의미’를 가꾸세요”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6.23 08:32‘헬스조선 명의 톡톡’ 명의 인터뷰‘사별 후 우울’ 명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사별은 필연이다.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존재를 사랑하고 있다면 100% 맞이하게 돼 있다. 피할 수 없는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회복해나갈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봐야 한다.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낸 이후에는 그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그와 함께한 삶과 나 홀로 살아갈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미 체계를 새로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 떠난 존재를 계속 떠올리며 고통의 늪에 빠질 게 아니라 건강한 그리움으로 넘어갈 수 있다. 사별 이후 어떤 마음의 훈련이 필요할지, 사별로 인한 슬품과 ..

건강정보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