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쑥부쟁이
분 류 : 초롱꽃목 쌍떡잎 속씨식물
학 명 : Aster pilosus Willd.
원산지 : 북아메리카
분포지 : 한국 중부와 남부 지방
중도국화 또는 털 쑥부쟁이라고도 한다.
높이 40∼120㎝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큰 포기를 이룬다.
줄기의 아랫부분은 목질화해서 거칠거칠하고 털이 많이 나며,
줄기는 활처럼 휘어진다.
가지는 줄기와 직립으로 붙고 끝은 종종 처진다.
잎은 길이 3∼10㎝, 나비 3∼8㎝로 줄 모양 또는
줄 모양 피침형(바소꼴)인데, 어긋나고 종종 낫 모양으로 휜다.
뿌리 쪽에서 나는 잎은 톱니가 있고
줄기에 나는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가장자리에 퍼진 털이 있다.
꽃은 대개 9∼10월에 흰색의 두상꽃차례로 피는데,
가지와 줄기 끝에 많이 달린다.
산지나 들판에 나 있는 길가 등에서 자란다.
흰 꽃이 피는 것을 '백공작', 푸른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1970년대 말
강원도 춘천시 중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지금은 한국 중부 지방뿐 아니라 남부 지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미국쑥부쟁이 꽃의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입니다.
--- 출 처 : daum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