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남천나무 열매

덕 산 2024. 10. 15. 07:02

 

 

 

 

 

남천나무

 

학   명 : Nandina domestica Thunb.

분   류 : 매자나무과

원산지 : 중국, 일본 원산

이   명 : 남천촉, 남천죽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3회 우상복엽으로서 길이 30-50cm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

소엽은 엽병이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10cm로 톱니가 없고

엽병 기부가 흔히 흑자색으로 되며 줄기를 감싼다.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지름 8mm정도이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한다.

다음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봄에는 꽃, 여름에는 잎, 가을에는 열매와 단풍, 겨울에는 빨간 열매 감상에 좋다.

추위에도 강하며 물은 3~4일에 한번 씩 준다.

씨로 번식하며(11월달) 발하 기간은 60일정도 된다.

 

꽃은 양성화로서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서 나오는 길이 20-30cm의 원추화서에 달린다.

꽃잎은 6매이고 희다. 꽃받침은 3수이고 다륜성으로 배열하며 화관은 백색이며

지름 6mm이고 밀선은 3-6개,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황색이고 세로로 터진다.

자방은 1개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장상이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밑에서 줄기가 많이 갈라진다. 겨울철에 줄기가 붉게 변한다.

 

관상용으로 심는 남천나무는 악귀를 쫒아 낸다는 나무이다.

꽃은6-7월에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어 간다.

잎은 빨간색 단풍으로 열매는 겨울보석이라 할 정도로 아름답다.

 

중국에서는 신선이 먹는 식품으로서 잎을 쌀과 같이 먹으면 백발이 검어지고

노인이 젊어진다고 하여 성죽(聖竹)이라 하였다. 정초에는 열매가 달린 나무를 사서

사당이나 집을 장식하고 노인에게 선물하였으며 젓가락으로 사용하면

"중풍" 를 예방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나무잎이 해독이나 부패를 방지 한다고 믿어서

생선회 밑에 깔아 신선도를 유지 했다고 한다.

 

 

 -- 남천나무의 효능 -

 

열매는해수,천식,백일해,간기능장애,간암 등에 효능이 있고,

뿌리 및 껍질은 위장, 눈병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열매를 말려 물에 달여 마시면 기관지질병과 해열에 효과가 있고 고질적인 해수,

천식, 백일해, 감기 등을 치료하며 급성전염성간염, 급성위장염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잎으로는 감기,기침,백일해 등에 효험이 있으며 안구출혈에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잎은 즙을 내어 벌에 쏘인 데 바르면 좋다. 잎과 열매 외에도 가지와 뿌리를 삶으면

누런색이 나는데 천연염료로 사용하였으며, 가지를 삶은 물은 숙취,

간장 질환에 좋으며 최근에는 간암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뿌리로는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을 치료하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효과가 있다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천나무 꽃의 꽃말은 “전화위복, 좋은가정”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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