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미역취 (돼지나물 )

덕 산 2024. 10. 10. 07:21

 

 

 

 

 

 

미역취 (돼지나물 )

 

분 류 : 국화과

학 명 :  Solidago serotina Aiton

분포지 : 전국적으로 분포

 

반그늘과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잎은 길이 5~10cm, 너비 1.5~5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10 월에 산방상 총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황색이다.

수과는 원통형으로 털이 약간 있고 관모는 길이 3.5mm 정도이다.

연한 잎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는다.

 

꽃은 노란색으로 3~5개 정도가 뭉쳐서 핀다 꽃의 지름은 1cm 안팎이다.

열매는 11월에 맺고 씨방 끝에 솜털과 같은 깃털이 있으며,

길이는 3.5mm 정도이다 가을이나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10~11월에 얻은 종자를 이른 봄 화단에 뿌린다.

화단의 토양 비옥도가 높으면 키가 커지고 옆가지도 많이 나온다.

 

생약명은 일지황화(一枝黃花). 토택란(土澤蘭), 야황국(野黃菊),

만산황(滿山黃)이라고도 한다.

꽃이 피고 있을 때 꽃을 포함한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잎과 줄기에 배당체(配糖體 )인 사포닌(Saponin)이 함유되어 있다.

 

이뇨, 해열, 진해, 건위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신장염, 방광염 등 비뇨기계통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 쓰이며 감기, 두통, 백일해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황달이나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말린 약재를 1회에 3~6g 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잘게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봄에 땅을 덮고 있는 잎을 캐어 나물로 해먹는다.

쓴맛이 강하므로 데친 뒤 잘 우려서 말려두었다가

나물로 해먹는 방법을 쓴다. 

이러한 방법을 묵나물 (陣菜 )이라고 하는데

취나물류는 일반적으로 이 방법을 따른다.

취나물의 한 종류로 맛이 매우 좋다.

 

미역취의 꽃말은  “예방, 경계, 섬색시”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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