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바라볼 뿐'이다 / 법상스님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관념 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그저 일체의 모든 사물, 사람, 대상을 바라봄에 오직 고요할 수 있어야 합니다.
텅 비어 무엇이라도 받아들이고 담을 수 있도록
그런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미워하던 사람,
싫어하는 음식,
도 저히 못할 일,
내 능력 밖의 일,
이 모든 것들은 어설픈 관념일 뿐입니다.
놓아버렸을 때 잡히지 않던 일체를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과거 에 만들어 두었던 어설픈 관념을
현실로까지 가져 와 투영하지 마십시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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