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만남 / 김덕성
함께 사는 세상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우정이건 애정이건 만남은
정이 오가면서
믿음이 생기게 되어
비로소 사랑의 꽃 피게 되나니
4 월의 만남으로
미덥지 않는 선거용 악수가 아닌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진실한 믿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악수가 되고
신중한 한 표 한 표
깨끗한 선거로 뿌리를 내리는 4 월
4 월의 만남은
우리에게 행복이요 축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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