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손흥민은 죽지 않고 살아지지도 않았다!

덕 산 2022. 9. 15. 10:50

 

 

 

 

 

손흥민은 죽지 않고 살아지지도 않았다!

 

조영일 2022-09-14 22:54:57

 

한국축구의 아버지라고 하면 황해도 출신이며 한국 축구의 명문 경신중, 고려대 ( 보선전문) 일제 강점기 일본 국가대표, 해방이후 대한민국 건국이후 한국축구발전 일선에서 지도자생활을 하신 김용식( 1910년 1985년) 이다.

 

그야말로 지, 덕, 체를 갖추신 분이었으며 모든 스포츠맨들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높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었다.

 

이분은 후배선수들에게 축구만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축구선수 이전에 사람이 먼저 되라고 늘 말씀하셨으며 틈틈히 영어 공부를 시켜 주신 정말 당시대에 선구적인 안목을 지니신 분이었다.

 

농구에서는 남자는 배재고, 고려대, 기업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국가대표팀 감독을 한 김영기( 1936년 ~ ) 씨가 있는가 하면 여자선수로는 세계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숙명여고, 숙대 상업은행 출신의 박신자 ( 1941년 ~ ) 선수가 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해서 박신자 컵 농구대회가 있다.

 

무지하고 무식한 기자들이 쓰는 소설 같은 신문기사에 가끔 운동선수들이 공부를 안해서 돌대가리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를 남발하는데 운동선수 출신중에는 예나 지금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비율적으로 말한다면 더 많이 존재하고 있다.

 

사람은 공부를 중 고등학교 대학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선학이 있으면 후학이라는 것도 있으며 평생 동안 하는게 공부이다.

 

현실은 축구를 실제 해보지도 않는 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축구협회 넘들은 오늘 한국축구를 있게한 김용식 같은 선구자를 기리기 위해서 축구대회 하나를 개최해 본 적이 없다

 

왜, 그럴까?

 

이나라 국민들이 언제 역사에 반면교사 하며, 위대한 한국인 이승만 박정희 같은 분을 존경하는 법을 보았나?

이런넘들을 가리켜 시체 말로 호로 새끼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오늘 자신들의 풍요를 선물해준 노인들을 가리켜 꼰대라고 무시하고 있지 않는가?

필자가 흥분했나?

 

한국인들은 축구를 좋아하며 한국이 낳은 차범근, 요즘 손흥민 이전에도 기라성 같은 축구선수들이 늘 우리 곁에 있어왔다.

 

그러나 1950년대 60년대는 축구장을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축구경기를 볼 수가 없었으며 다만 " 소설같은 축구기사를 읽으면서 일반 국민들을 축구소식, 상식 등을 접했었는데 1960 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텔레비죤이 등장, 보급되면서 안방에 앉아서도 축구 뿐 만이 아니겠지만 축구경기를 시청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선무당을 양산하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요즘 유튜뷰, 심지어 조토마에도 축구화 한번 제대로 신어보지 못한 녀석이 가끔 축구 글을 올리는데 한마디로 엉터리이다.

 

 

 

 

 

 

요즘 유명축구팀의 베스트 일레분, 말하자면 출전선수 11명은 누가정하나?

감독이 정하는게 아니라 소위 매스컴에 종사는 기자들이 정한다.

 

나는 이준석을 결코 지지하지는 않지만 이준석은 경찰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법정의 판사 앞에 서기도 전에, 한국 사회는 이미 이준석을 유죄라고 선고, 확정지었다.

 

세상에 얼마나 무지하고 무식하며 한국사회가 무법천지이면, 이렇게 엉터리로 한사람을 제마음대로 낙인찍을 수가 있단 말인가?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일 큰 피해자이지만!

 

손흥민 소속팀이 출전하는 경기의 출전선수 명단은 감독이 짜는 게 아니라 축구기자들이 짠다는게 말이 되는가?

 

축구기자들이 당대의 축구선수 출신들인가?

물론 아니다!

 

필자도 소싯적에 축구를 했었는데 중학교때 동기들이 열명이 같이 시작했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3명만 남았다 .

 

고등학교 동기가 8명이 있었는데 이중에서 대학을 간게 6명이었으며 이중에서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은 한 게 필자 단 한명이었다.

 

누구나 축구(운동)선수에 도전할 수는 있어도 아무나 축구선수가 되는 게 아니다!

10년 이상 선수생활을 했어도 옛날엔 실업선수, 요즘은 프로 선수되기가 판, 검사, 박사 되기 보다도 더 어렵다!

 

요즘은 프로라는 무대가 있지만 1980년대 이전에는 한국에는 실업팀이 최고위 무대였으며 어디가서 선수 출신이라고 말하려면 최소한 실업팀 선수, 요즘 같으면 프로출신은 되야지 중,고등 대학에서 운동 좀 했다고 함부로 선수출신이라고 하면 안 된다.

 

이는 마치 판, 검사가 사법부의 대표선수라면 변호사는 법조인의 한 사람이며 그렇다고 법원 서기가 변호사 사무실의 시다바리가 어디 가서 법조인 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거와 똑같은 이치 인 것이다.

 

축구담당 기자들은 축구선수 출신들이 아니다!

그래서 필자가 늘상 하는 말이, 신문과 교회는 진실만을 말하지 않는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드는 것이며 기사를 읽고 방송을 듣고 스스로 판단 할 수 있는 지력을 기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한국인들 중에서 운동선수 출신은 극소수에 불과한데 한국의 성인인구 75% 이상은 한글로 된 문장을 읽고도 무슨 뜻인지를 이해못하는 세계 실질문맹자 문해력 꼴지들이다.

 

똥 묻은 개가 계묻은 개를 흉본다고 하더니......

 

손흥민은 작년( 2021 2022) 시즌에 23골을 넣어서 공동 득점왕에 올랐었던 한국인 낳은 EPL. 리그의 최고 골잡이 이다.

 

슛팅력이 남다른 손흥만이 가끔 구사하는 전매특허 같은 휘어차는 킥(슈팅) , 또는 돌려 차는 킥은 예전 (1950 60년대)에는 히네루( 일본말로 ) 킥, 1970년대 월드컵이 한국에 텔레비죤으로 중계되면서 바나나킥, 또는 스핀 킥 등 다양한 표현으로 묘사되지만 사실은 쌍팔년도 부터 웬만한 축구선수들은 다 구사할 줄 아는 킥이다.

 

그런데 쌍팔년도에는 한국축구선수들은 맨땅에서 축구를 했으며 당시에는 똥뽈이라고 킥을 높이 멀리차면 축구를 가장 잘한다고 이야기 한던 시절 이었다.

 

아그들은 본적 조차 없겠지만......

 

그래서 당시로는 한국선수들이 문전 앞에서 슛만 하면 골대를 빗나갔던 게 기본기가 안 되어서가 아니라, 경기장 사정이 그래서 그런 것이 었는데 당시 무지한 신문기자들은 한국선수가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거품 물고 소설 같은 기사를 써댔다.

 

축구를 해보지 못해서 그런 것이며 축구선수들이 맨날 연습하는게 기본기 연습을 밥 먹듯이 하지만 축구는 인간신체에서 가장 감각이 둔한 발로 한다는것 조차 기자 녀석들은 모른다.

 

 

 

 

 

 

축구선수에게는 "마스터가 없다!

실제 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그야말로 군맹무상이지!

 

결국 독자들, 축구팬들은 이런 사람들의 소설 기사를 읽고 방송을 시청하면서 선무당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손흥민이 금년시즌에 들어와서 아직 득점을 못하고 있는데 그건 너무나도 당연히 예상되던 일이었다.

 

손흥민의 득점능력이 작년에 만천하에 알려졌는데 상대팀 감독이 바보가 아닌 이상, 손흥민을 맨투맨 하는 수비수가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를 그렇게 호락호락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걸 극복 할 수 있아야 " 월클( World class ) 선수 인 것이다!

 

그래서 손흥민의 아버지가 자기자식은 아직 월클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이어서 필자가 이미 조토마에서 왜 손흥민이 월클이 못되는지를 필담으로 남긴바가 있지 않았던가?

 

이런건 실제 최고경지 (무대) 까지 가서 축구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산지식이다.

 

일개 신문기자들 나부랑이들은 절대 알 수가 없는 사실이다.

 

축구팬들은 걱정하지 마시라!

흥민이는 작년의 절반수준에는 미치는 득점정도는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 입장에서 조심히 진단해보며, 문제는 손흥민 소속팀 감독 안토니오 콘테가 얼마나 선수 개개인을 보는 안목을 가진 뚝심이 있는 감독이냐 이다!

 

경기 출전기회가 보장되어야 만이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주변의 기자들, 참새들의 입방에 휘둘리면서 출전선수 명단을 잘때 자주적으로 자기주관대로 짜지 못하고 기자들과 팬들의 입방에 휘둘리면 손흥민의 축구인생은 금년으로서 하향하게 된다는 예상이다.

 

 

 

 

 

 

 

개인경기가 아닌 단체경기의 선수입장에서 생사여탈권은 경기에 출전권을 쥐고 있는 감독의 결정에 따라서 선수의 운명은 좌우된다!

 

이세계의 알력, 생존경쟁은 실제 경험자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차범근, 손흥민 보다도 더 축구를 잘했던 선수들은 많았었다.

그러나 미처 꽃을 만개하기 전에 속된 말로 "나가리가 된 것이다.

이게 사람 사는 세상, 사회, 조직 속에서 상시 있는 일이다!

 

손흥민은 차범근에게 비할 바가 못되며 물론 펠레나, 마라도나, 메시 한국인들이 날강도라고 부루는 호날두 급도 아니다.

 

손흥민은 이미 축구선수로서 늦은 나이에 기량이 만개했던 선수이며 작년을 기화로 그 만개했던 꽃은 지고 있는 중이다.

권불십년 화무는 삼일홍이라고 하지 않는가?

금년 시즌에 손흥민이 작년의 수준의 반타작 이상만 할수 있다면 손흥민은 휼륭한 선수이며 팀에서도 유용한 선수대접을 받을 것이다.

 

손흥민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으며 중, 고등학교 학업성적은 아마 뒤에서 세어보는게 빠를지도 모른다.

 

그런데 흥민이는 똥 묻은 개들보다도 영어, 독일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고 있다.

뭐?

흥민이는 그 나라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그럼, 당신들은 어째서 한국에서 태어나고 중고등 대학을 나왔어도 그 짧은 문장의 한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가?

 

댓글을 다는 수준은?

 

축구선수라고 다 흥민이 같이 되는 게 아니다.

손자 같은 흥민이의 노력과 땀, 의지를 나는 존경한다.

흥민이' 파이팅!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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