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과 추석과 그리고 한로에 대하여 한마디
황효상 2020-10-09 10:48:53
설날은 조상님과 동네어른과 자식과 친족들에게 안부와 건강과 용기와 덕담을 해주는 예축적(祝的) 의례의
명절을 가지고 있다면
한가위(韓嘉爲)=추석(秋夕)=중추절(仲秋節)은 우리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정성으로 수확하여
조상님의 은덕과 자식들에게 베푸는 경축적(慶祝的) 의례라는 위대한 명절이라 하겠다.
중추절(仲秋節)이란 가을을 초추(初秋) 중추(仲秋) 종추(終秋)인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 15일은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인 이름이다.
설날과 추석 때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며 자식들에게 복을 비는 이러한 차례 즉 제사를 지내는 명절은 세계에서
그 어떠한 종교보다도 더 위대하며 또 세계에서 그 어떠한 신앙보다 더 위대한 풍속을 가진 명절이라고 봅니다.
곧 사랑하는 가족을 내 고향에 모이게 하는 위대한 명절이라고 봅니다.
곧 우리나라는 설날과 추석의 명절만 가지고 있어도 영구히 나라를 이러갈 것이다.
명절의 힘은 위대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석 다음에 24절기로 한로(寒露)가 이어지는 시기이다.
한로(寒露)는 24절기 중 음력으로 8월이나 9월에 드며 양력으로는 10월 8일 경이다. 한로(寒露)란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찬이슬이 맺힌다는 계절이므로 이러한 찬 이슬이 맺힐 시기여서 기온이 더욱 내려가기 전에 추수를 끝내야 하는 것을 알리는 계절로 이 시기에 농촌은 타작이 한창인 시기이다.
한마디만 더 한다면
지나간 즉 양력으로 2020.10.1.은 음력으로 8월 15일 추석(秋夕)이다. 즉 중추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은덕(恩德)을 기리며 보름달 같이 풍성한 인정을 자손들에게 베푸는 위대한 명절인 추석이다. 여러분께서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 명절 때
TV 조선방송사에서 미스터트롯과 MBN 방송사에서 보이스트롯과 KBS2 방송사에서 나훈아 2020 어게인을
제작 방송하여 힘들고 어려운 해외동포와 우리 국내 국민을 위로와 희망을 주어 명절의 소중함과 나라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한글날이다.
한글 즉 훈민정음의 구성은 예의(義)와 해례(解例)로 구성되어있다.
한글 책이름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 하고 해례(解例)가 붙어 있어서 즉 한자로 설명을 하여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 또는 훈민정음원본(訓民正音原本)이라고도 한다.
훈민정음=한글에서
예의(義)는 세종어제 서문에 훈민정음 창제 목적을 밝혀놓았다.
해례(解例)는 한글의 글자를 만든 원리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훈민정음(訓民正音)=한글은
◉ 한글 창제는 아마도 비밀리에 진행하였다고 보며 집현전의 실무 책임자는 부제학(副提學)으로서 최만리(崔萬理)가 1438년에 부제학(副提學)에 임명되어 훈민정음이 1443년에 완성될 때까지 세종의 뜻을 잘 받들어 반대하는 일이 없었으나 한글 창제 후 한글반대상소 등이 있었다. 그러므로 한글을 만드는데 최만리가 부제학에 임명한 날로부터 약 5년에 걸려서 만들었다고 봅니다.
◉ 한글 즉 훈민정음(訓民正音)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1997년 10월 1일에 항구적으로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 한글은 즉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국보 제70호로 되어있다. ≪ 한글을 국보 제1호로 하는 날 대한민국의
위대한 나라와 올바른 얼을 찾았다고 봅니다. ≫
역사를 알 때만이 우리의 위대한 얼을 주장 할 수가 있다. 곧 국보 제1호를 한글로 할 때 우리나라는
올바른 나라를 찾았다고 봅니다.
아아 어찌하여 숭례문(남대문)이 국보 제1호가 되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국보 제1호가된 사연을 보면 임진전쟁(임진왜란) 때 가등청정(가토기요마사)이 그 당시 일본장군으로는 제일로 용감한 장군이다. 그가 한양입성 할 때 숭례문(남대문)으로 통과하였다고 하여 이것이 사연이 되었다고 한다.
실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와 얼을 희롱하고 있는 처사다.
진정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국보 제1호를 우리의 얼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덕수궁에 있는 정문의 이름은 당초에는 대안문(大安門)이다. 그런데 왜놈들은 우리의 위대한 얼을 뭉괴버리기 위해 괴광사관(怪狂史觀)=식민사관(植民史觀)들이 저지른 추악한 짓들이다. 하루 빨리 우리의 위대한
조상님의 얼로 다시 국보 제1호와 대한문(大漢門)을 대안문(大安門)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우리의
얼로 만드는 날 후손들은 더 발전을 가져오리라고 봅니다. 아아 여러분의 슬기를 기대합니다.
힘찬하루 보내세요.
경자년(庚子年) 단기(檀紀) 4353년 서기(西紀) 2020년 10월 9일 한글날.
호(號) 심조불산(心操彿山) 용사(庸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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