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의 세월 / 옮긴자료 트) 할머니-. 자손들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도 모자랄 나이에 몸이 불편한 68세 된 딸을 돌보느라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 딸 조의순(趙義淳)씨가 전신마비 상태로 누워 있기 때문이다. 이들 모녀는 현재 광주시내 13평짜리 영구 임대아파트에서 서로 거울삼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 감동 글 2012.06.18
심장으로 만든 사랑 평생 맹인으로 살던 최 씨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한 채 백발이 된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다가 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제소원은 이 세상 모든 사물을 제 눈으로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선생님 가능할까요? " 의사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물론입니다. 요즘.. 감동 글 2012.06.18
어머니 건강하소서 어머니 건강하소서 - 권 영 우 - 어머니! 내 아무리 힘겹다 한들 당신의 휘어진 허리만큼이나 하겠나이까 내 눈물이 아무리 진하다 한들 당신의 사랑만큼이나 하겠나이까 내 가슴이 아무리 조마조마 한들 당신이 기다린 열달만큼이나 하겠나이까 그럼에도 난 바보가 되어버린 처진 어깨.. 감동 글 2012.06.18
어머니의 발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제가.. 감동 글 2012.06.17
중국 요 임금과 왕비 중국 요 임금과 왕비 고대 중국 역사상 가장 살기 좋은 태평성대를 구가했다는 요순시대(堯舜時代)의 이야기다. 요임금이 민정시찰을 나갔다. 만백성이 길가에 부복하여 왕의 행렬에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고 왕에게 무한한 존경과 복종의 뜻을 보였다. 그런데 기현상이 발생했다. 길가 .. 감동 글 2012.06.17
나물파는 어머니 제 어머니는 시장 한 귀퉁이에서 나물을 파셨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신 몸으로 매일 시장 귀퉁이로 나가 나물을 팔던 어머니, 그러나 그런 어머니가 싫었습니다. 어린 시절, 저에게 시장 근처를 지나는 일은 고통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지나고 있을 때 다리까지 불편한 어머니가 갑자.. 감동 글 2012.06.17